[컬럼] 인도네시아가 필리핀보다 상위에 있는 이유

 [컬럼] 인도네시아가 필리핀보다 상위에 있는 이유

 자카르타와 반둥이라는 두 거대 도시를 연결하고 이동 시간을 3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하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고속 열차는 인도네시아의 미래 비전과 역동성, 위대한 리더십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발전을 보여주는 가장 큰 상징이다. 

 필리핀의 '하발하발' 사고방식은 역사상 영원히 좌초된 나라에서 평범함에 만족하는 필리핀인의 사고방식을 보여주는 가장 당혹스러운 증거이다.

 우선 인도네시아는 규모와 인구면에서 거대하다. 그러나 실제로 이 나라의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리더십과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필리핀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과 더 비슷하지만 우리는 독자들에게 인도네시아가 왜 최고의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보여주고 싶다. 

 인도네시아의 영토는 1,913,580평방킬로미터에 달하지만 우리의 영토는 30만 평방킬로미터에 불과하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2억7550만명 이상인 반면, 우리의 인구는 1억 1555만명이다. 그들은 평방킬로미터당 주민이 144명에 불과한 반면 우리는 385.2명이다. 우리의 인구 밀도는 훨씬 더 높다. 우리의 출생률은 21.81%로 높은 반면 인도네시아는 16.83%에 불과하다. 우리는 아기를 만드는 데만 더 빠르다.

 삶의 질 측면에서 인도네시아는 62점으로 정치적 안정성이 더 나은 반면 우리는 54점에 불과하다. 시민권 부문에서는 45점으로 더 낫고 우리는 38점에 불과하다. 우리는 40점으로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그들은 30점이다. 사망률은 10.07%인데 우리는 7.31%이다. 그들의 생활비는 33.11%로 더 나은 반면 우리는 36.47%이다. 

 평균 인플레이션율은 4.21%로 더 낮지만 우리는 5.82%이다. 석유 및 가스 가격이 매주 상승함에 따라 인플레이션율은 크리스마스 전에 6.5%까지 급등할 수 있다. 그것은 우리에게 매우 나쁜 일이 될 것이다. 인구가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평균 소득은 4,580달러로 더 높은 반면, 필리핀인은 3,950달러에 불과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1인당 국민소득 7위인 이유이다.

필리핀은 빚이 더 많다.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은 놀랍게도 56.95%인 반면 인도네시아는 41.15%이다. 두 나라 모두 부패지수가 나쁜 편이지만 필리핀은 67%로 더 나쁘다. 우리의 GDP는 4억 428만 4천억 달러에 불과한 반면 인도네시아는 1329조 달러에 달한다. 

인도네시아에는 544,474Km의 고속도로 네트워크가 있다. 우리는 216,387km에 불과하다. 그들은 7,032km의 철도가 있다. 우리의 낡고 낡은 레일이 532km 있을 뿐이다. 인도네시아는 시간당 6,150억 kW의 생산능력과 2,800억 kph의 실제 생산량을 갖춘 석유 생산 및 석유 수출국이다. 

 다른 나라로 수출하는 생산 잉여가 많다. 필리핀은 오랫동안 석유 수입국이었으며 석유 의존도가 너무 높아 경제가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포로가 되어 있다.

 놀랍게도 인도네시아는 더 나은 의료 시스템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시민 1,000명당 병상 수는 인도네시아가 1.04로 더 나은 반면 우리는 0.90에 불과하다. 시민 천명당 의사 수 비율은 0.38에 비해 1.28로 더 높지만 많은 의사가 해외에서 일하고 있다. 그들의 의사들은 마을에 머무르고 우리 의사들은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을 위해 고임금 개인 병원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필리핀은 당뇨병, HIV, 결핵에 감염된 환자 수에서 인도네시아를 능가한다. 

 인도네시아 국민은 더 나은 사회 복지와 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우리에게는 더 나은 교육 및 훈련 기관이 있다. 그러나 우리 졸업생들은 해외에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반면 대부분의 인도네시아인들은 조국을 돕기 위해 남아 있다.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 정치인들은 문화와 언어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더욱 민족주의적이고 평화를 사랑하며 대체로 단결되어 있다. 많은 정치인들도 부패했지만 공공 자금의 10~20%만 도난당했다. 

 여기서 많은 사람들은 공공 자금의 대부분이 관료들의 주머니로 흘러간다고 의심한다. 이것이 투자자들이 이곳에서 사업을 하기를 꺼리는 이유일 것이다. 수십억 달러가 약속되었지만 아무것도 오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나라에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매우 슬프고 분노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에는 초고속 열차가 있다. 우리는 앙카스와 하발하발을 타고 교통 체증에 갇혀 있다. <Atty. Josephus B. Jimenez/필리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