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필리핀 의료의 현주소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5.06.20 14:20 컨텐츠 정보 조회 82 목록 답변 본문 [컬럼] 필리핀 의료의 현주소전국의 의료 및 건강 종사자들의 가장 큰 연합이 테오도로 허보사 박사를 보건부 장관으로 유임시키기 위해 뭉쳤다. 필리핀 의학 협회, 필리핀 병원 협회, 필리핀 사립 병원 협회, 필리핀 병원 관리자 협회는 성명을 통해 Herbosa의 헌신, 전문성, 리더십이 필리핀의 의료 발전을 촉진하고 결과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 에르보사가 국가의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고, 공중 보건 이니셔티브를 촉진하고, 건강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덕분에 국내외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로부터 인정과 존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8차 세계보건총회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세계 지도에서 필리핀 국기가 보이게 되었을 때 더욱 그렇다. 외교부는 홈페이지에 에르보사가 제78차 세계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필리핀에 역사적인 첫 사례라고 밝혔다. 1948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설립된 이후 필리핀인이 총회 의장으로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는 이는 세계 보건 외교에서 필리핀의 리더십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4개 단체는 또한 허보사가 필리핀의 건강을 위한 8개 항목의 의제에서 공중 보건 이니셔티브를 촉진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촉진하고, 취약 계층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전염병 발병과 같은 새로운 건강 문제에 대응하여 보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부서를 준비시켰다. 그들은 허보사가 임명된 이래로 그와 협력하고 일해 왔으며, 그의 의제의 핵심 목표가 필리핀 국민을 위한 이 4대 주요 최전선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프로그램 및 활동과 잘 일치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의료 시스템의 현황은 어떠한가? 2017년 WHO의 세계 보건 시스템 순위에서 필리핀은 191개국 중 60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닐라 타임스에 실린 B. 크리츠의 연구에 따르면, 쉽게 예방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의료 접근성과 질이 낮아 195개국 중 120위를 차지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Legatum Institute)에 따르면, 2023년 레가툼 번영 지수(Legatum Prosperity Index)에는 사회 전반의 건강 수준과 의료 서비스를 포함한 건강 유지 도구의 접근성을 기준으로 167개국을 평가하는 건강 기둥(Health Pillar)이 포함되었는데, 필리핀은 96위를 차지했다. 세계 최고의 의료 서비스 제공국은 싱가포르이며, 일본, 한국, 대만, 중국이 그 뒤를 따른다. 하지만 글로벌 리로케이트(Global Relocate)의 2025년 헬스케어 순위에서 필리핀은 94개국 중 42위를 기록했다. 이는 43위인 홍콩, 55위인 인도네시아, 59위인 베트남보다 더 높은 순위이다. 상위 5개국은 대만, 한국, 일본, 네덜란드, 덴마크였다. 태국은 9위, 싱가포르는 23위, 말레이시아는 29위, 미국은 32위, 중국은 37위를 차지했다. 한편, CEOWorld 매거진의 2024년 헬스케어 지수에서 필리핀은 110개국 중 87위를 기록했다. 대만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는 14위, 미국은 15위, 홍콩은 23위, 인도네시아는 39위, 중국은 46위, 태국은 83위, 말레이시아는 88위, 베트남은 89위, 미얀마는 98위를 차지했다. 건강 순위는 의료의 질과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반영하며, 기대 수명, 의료 서비스 접근성, 의료 자금, 기술 등의 다른 요소도 포함한다. 그러나 Statista는 보고서에서 2019년 보편적 의료보험법(Universal Health Care Act) 덕분에 필리핀 국민들은 이제 PhilHealth가 운영하는 국민건강보험 프로그램(NHIP)에 자동으로 가입된다고 지적했다. UHC 덕분에 공공 의료 지출이 증가하여, 2023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5% 미만에서 약 6%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필리핀의 평균 수명이 72세이며, 2023년 출생시 기대 수명 측면에서 동남아시아 국가 중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현재의 의료 접근 방식이 예방적 치료보다는 치료적 치료에 더 치중되어 있으며, 2023년 현재 예방적 치료에 대한 지출은 전체 의료 지출의 4%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보편적 의료보험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필리핀 가구가 의료비의 절반 이상을 직접 부담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상당한 부담을 안겨주었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2022년 필리핀에서 등록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의료 서비스 제공자의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사망했다. 채널 뉴스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필리핀 보건부(DOH) 자료에 따르면, 적절한 1차 진료 시설을 갖춘 지역은 21%에 불과했다. 이 계획은 2028년까지 2,800만 명의 필리핀 최빈곤층을 위해 설계된 28개의 1차 및 응급 진료 다과 센터(BUCAS)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편, 보고서는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필수 의약품 가격이 국제 가격보다 최소 세 배나 높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필리핀 최빈곤층의 의료비 지출 중 약 75%, 부유층의 58%가 의약품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필리핀은 공공 보건 인프라, 의약품의 가용성 및 비용, 특히 농촌과 빈곤 지역의 의료 전문가 가용성, 건강 비상 상황에 대한 정부의 준비성 측면에서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우리나라의 주요 의료 협회는 Herbosa가 여전히 그 일에 적합한 사람이라고 믿고 있다. 우리의 의료 시스템은 취약한 상태에 있으며, 정치가 발전을 방해하도록 해서는 안된다. <메리 앤 LL. 레이예스 / 필리핀 스타>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