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을 내서라도 소비하는 필리핀의 왕성한 소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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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빚을 내서라도 소비하는 필리핀의 왕성한 소비 경제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에도 필리핀 경제 견인


 필리핀의 주택 융자는 높은 이자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동차, 신용 카드 대출도 필리핀 소비자들의 왕성한 지출을 막지 못하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은 여행 및 식사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용되고 있다.


 BPI의 소비자 금융 책임자인 Ginbee Go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주택 대출은 40%, 자동차 대출은 30% 증가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높은 이율 때문에 대출을 미룰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주택 및 자동차 대출은 그 반대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무담보 대출을 담당하는 BPI의 대량 소매 부문 책임자인 Jojo Ocampo에 따르면, 신용 카드 지출은 14% 증가한 반면 신용카드 대출은 1분기에 거의 30% 증가함에 따라 업계 전반에 걸쳐 견고한 지출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정부가 설정한 2023년 7% 경제 성장 목표에 소비 주도 경제가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제 관리자들은 소매 지출이 지난 3월에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중앙은행의 올해 목표치인 2%~4%를 상회하는 높은 인플레이션을 견뎌내고 있다고 내다봤다.


 기준금리를 2007년 5월 이후 최고치인 6.25%로 인상한 필리핀 중앙은행의 20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통화 긴축 속에 소비자 신용이 성장하고 있다고 1분기 경제실적을 발표했다.


 높은 이자율과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소비 주도 경제는 여전히 탄력적이며 왕성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부실 대출 비율도 크게 상승하지 않고 있다.

 

  공급망에 큰 차질이 없는 한 이러한 우호적인 전망이 계속될 것이다.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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