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부동산 개발·공급 그리고 소비, GDP 개선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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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부동산 개발·공급 그리고 소비, GDP 개선에 큰 도움


 필리핀 경제는 전염병 이후의 계속해 이익을 얻고 있다. 다자간 대출 회사와 주식 분석가들은 국가 경제가 향후 12개월 동안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부문에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는 6.4%로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느린 속도였지만, 경제 분석가들의 예측 중앙값인 6.1%보다는 높고, 이는 아시아에서 국가들 중 가장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필리핀 경제는 파괴적인 지난 2년(2020~2021년)을 보낸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제 경제 관리자들의 과제는 성장을 지속 가능하고 포괄적으로 만드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GDP 확장은 더 많은 경제 부문, 더 많은 인구가 다양한 성장의 혜택을 받는 것이다.


 ◆ 사무실 공실률 1분기 18.7%

 사무실 공실이 11분기 연속 증가세를 멈추고 감소하기 시작했다. 공실률은 2023년 1분기 말 현재 18.7%에 도달하여 2022년 4분기에 게시된 18.8%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말까지 공실률은 2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메트로 마닐라의 신규 사무실 공간 완공 및 입주 감소로 인해 이전 예측치인 20.2%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수도권의 사무실 거래는 2023년 1분기에 117,500sqm에 달했으며, 이는 2022년 4분기에 기록된 111,200sqm의 거래에서 불과 6%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이 수치는 전년 동기 대비 160,700sqm에서 27% 감소한 수치다.


 부동산 중계 및 컨설팅 회사인 Colliers는 2023년 1분기에 48,000sqm의 신규 사무실 공간이 완공되었으며, 연말까지 이전 예측인 641,100sqm보다 소폭 감소한 569,100sqm의 신규 공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티가스 중앙 비즈니스 지구, 퀘존 및 마카티 변두리는 신규 공급의 거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순 흡수량은 2023년 1분기에 20,400sqm에 도달하였고, 2022년 4분기에 기록된 10,300sqm의 거의 두 배에 달했다. 또한 2022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순흡수량이 긍정적이다. 2022년에는 110,500sqm에서 증가했다.


 ◆ 주택 공실률 17.4%…임대시장 회복·임대료 및 주택 가격 상승


 한편 Colliers는 올해 공급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1분기는 전 분기 대비 70% 감소한 1,200세대 공급을 기록했다. Colliers는 2023년 남은 기간 동안 2,300세대만 추가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4년에는 11,200세대가 공급되면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연간 공급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 임대시장 회복과 함께 신규 주택공급이 지연되면서 공실률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주요 상권의 임대료 및 주택 가격 상승 가속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1분기 2차 시장의 공실률은 분기 전 17.6%에서 17.4%로 떨어졌다. 임대료는 올해 각각 2%~3.9%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트로 마닐라 사전 판매 물량의 경우 2023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5,900세대를 기록했다. 사전 판매는 기간 동안 4,700세대에 달했다.


 해마다 개선되고 있지만 건축자재 가격 상승과 이자율 및 모기지 금리 상승이 수도권의 주거용 콘도미니엄 출시를 계속 제한하고 있다.


 메트로 마닐라의 토지 가치 상승과 건설 자재의 가격 상승은 부동산 개발자들로 하여금 고급 콘도미니엄 유닛(1,200만 페소 이상)으로 공급시장을 재편하도록 자극하고 있다. 2023년 1분기 고급 콘도미니엄 프로젝트는 신규 공급의 약 40%를 차지했다.


 ◆ 쇼핑몰 공실률 14%…보복 쇼핑은 계속된다

 2023년 1분기에 수도권 쇼핑몰의 공실률은 14%로 떨어졌다. 주요 쇼핑몰 개발사들은 방문객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의 90~100%로 거의 회복했다고 말다. 


 일부 쇼핑몰 운영자는 2022년 4분기의 실적이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훨씬 더 높았다고 말했다. 소비심리 개선과 정부의 개인소득세 감면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되면서 유통업체들은 물리적 상가 점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쇼핑몰 공간 공급은 2022년 공급된 31,000sqm보다 10배 이상 많은 439,000sqm의 새로운 소매 공간을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Colliers는 건전한 거시 경제 펀더멘털이 향후 12개월 동안 소매 부문의 성장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인콰이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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