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3년 만에 최저 수준 기록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3.06.24 14:28 컨텐츠 정보 조회 1,145 목록 답변 본문 필리핀,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3년 만에 최저 수준 기록 필리핀 스마트폰 시장은 1분기 출하량이 11% 감소한 350만 대를 기록했다고 IDC (International Data Corp.)가 1일 밝혔다. IDC는 "핵심 인플레이션이 3월까지 계속 상승하면서 시장 여건이 여전히 어려웠다"며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 출하량이 16.7%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IDC 필리핀의 클라이언트 장치 수석 시장 분석가인 Angela Medez는 "마지막으로 출하량이 350만 대 미만이었던 것은 대유행이 막 시작되고 첫 번째 지역 봉쇄 조치가 시행된 2020년 1분기였다."고 말했다. IDC는 올해 1분기 중국 선전에 기반을 둔 Shenzhen Transsion Holdings의 Tecno 브랜드가 19.5%로 필리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보고했다. IDC는 Transsion이 필리핀 스마트폰 회사 1위 자리에 오르며, 2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realme의 행진을 마감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realme는 중국 심천에 기반을 둔 RealMe Chongqing Mobile Telecommunications의 스마트폰 대표 브랜드이다. Transsion 브랜드인 Tecno는 전년 대비 33.7% 성장하여 회사 전체 출하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IDC는 "Tecno의 시장 점유율 상승은 다양한 가격대의 신 모델을 제공하는 공격적인 캠페인과 팬텀 시리즈의 도입으로 500달러 이상의 브랜드 진입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Tecno에 이어 2위를 차지한 realme는 18.7%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으며, 뒤를 이어 Oppo 15.5%, Vivo 13.1%, Xiaomi가 11.9%를 차지했다. Medez는 "시장이 마침내 바닥을 치고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회복의 길로 접어든 것처럼 보이지만, 벤더들이 시장 회복세 분석 및 전망에 신중을 기하기에 2023년에도 출하량이 제자리 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월드>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