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023년 기름 유출 사고 유조선 선주 형사 고발 권고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4.02.21 13:33 컨텐츠 정보 조회 170 목록 답변 본문 필리핀, 2023년 기름 유출 사고 유조선 선주 형사 고발 권고 필리핀 정부는 지난해 필리핀 중부 해상에서 침몰해 대규모 기름 유출을 일으킨 유조선 소유주를 형사 고발할 것을 권고했다. MT Princess Empress호의 누출은 최근 몇 년간 국가를 강타한 최악의 환경 재해 중 하나였으며, 청소 작업은 수개월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거의 20,000명의 현지 어부들이 위험에 처했다고 관계자가 말했다. 필리핀에 본사를 둔 RDC Reield Marine Services가 운영하는 이 선박은 약 80만 리터(211,000갤런)의 연료유를 운반하던 중 2023년 2월 28일에 침몰했다. 승무원 20명 모두 구조되었으며, 유조선은 몇 주 후 오리엔탈 민도로(Mindoro) 지방의 해안 마을인 나우잔(Naujan)에서 떨어진 수심 400미터(1,312피트)에서 발견되었다. 유출로 인해 광대한 해안 지역이 오염되었고 관리들은 7개 해안 도시에서 낚시를 금지했다. 이는 거의 200,000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루손 남부와 비사야 서부 지역의 해양 생물을 위협했다. 법무부가 발표한 성명에서 검찰위원회가 MT Princess Empress의 기업 임원, 해양산업청(MARINA) 직원 및 개인 1명을 "개인 문서 및 공공 문서 위조, 행사 혐의로 기소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성명서에서 “진술서와 증거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법무부 검찰단은 MT Princess Empress의 개조 및 공공 편의 증명서와 관련된 특정 문서에서 부정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헤수스 크리스핀 레물라 법무장관은 기자들에게 과실을 핑계로 삼아 환경과 사람들의 생계를 파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육지와 해상에서 부지런히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MARINA의 책임자인 Sonia Malaluan은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런 추천을 받은 적도 없고 이에 대해 어떤 연락도 받은 적 없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고 DOJ가 사건 접수를 보장하는 일견 증거를 찾는다면 MARINA 관리자로서 저는 우리의 완전한 협력을 보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별도의 성명에서 오리엔탈 민도로(Oriental Mindoro)의 제니퍼 크루즈(Jennifer Cruz) 폴라 시장은 DOJ의 결정을 환영하며 기소 발표가 사건 발생 약 1년 후에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출 사고는 계속해서 그녀의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Cruz는 “선주가 정말로 책임을 져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는 기름 유출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여전히 느낄 수 있고 우리 마을은 계속해서 사고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선주가 복구를 돕기 위해 비용을 지불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말했다. RDC Reield Marine Services는 2023년 3월 13일 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당시 회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와 유출 사고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환경과 사람들의 삶에 대한 지속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유출을 청소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두 달 후, 필리핀 해안경비대는 유조선 화물창에 남아 있는 기름을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최종 청소 단계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는 2006년 8월 유조선 MT Solar 1호가 필리핀 섬 지방인 기마라스 해안에서 침몰하면서 발생했다.당시 유조선에서는 210만 리터(약 555,000갤런)가 넘는 연료가 유출된 바 있다. <베나뉴스>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