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美 강제 노동 혐의로 보류한 필리핀산 수출 의류에 대한 우려 해소에 노력 할 것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4.03.15 02:25 컨텐츠 정보 조회 268 목록 답변 본문 필리핀, 美 강제 노동 혐의로 보류한 필리핀산 수출 의류에 대한 우려 해소에 노력 할 것 필리핀의 무역 관리들은 중국 신장 지역에서 강제 노동에 의해 생산된 면화 사용에 대한 의혹으로 미국 당국이 필리핀에서 선적한 의류 수입을 보류한 후 미국의 우려사항을 해결할 것이라는 말했다. 알프레도 파스쿠알 필리핀 무역장관은 아시아에서 미국의 가장 오래된 조약 동맹국에 대한 무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닐라에서 미국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지나 라이몬도 미국 상무장관 과의 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세페리노 로돌포 필리핀 무역차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라이몬도 미 상무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 우리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우리는 미국 측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즉각 논평을 하지 않았다. 필리핀 무역부는 이번 문제가 미국 내 '보류된 의류 수출'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필리핀 무역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11월 이후 단 1개의 필리핀 기반 회사가 미국으로 보낸 여러 의류 선적중에 신장의 무슬림 위구르족이 생산한 면화가 사용되었다는 의심 때문에 미국 세관 및 국경 보호국에 의해 보류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 문제를 공개적으로 논의할 권한이 부족하기 때문에 익명을 전제로 이러한 문제가 필리핀의 최대 수출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 대한 의류 수출의 이미지를 손상시킬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 美, 中신장 위구르 강제노동 및 탄압 압박 카드 2021년 조 바이든 대통령은 기업이 생산한 상품이 강제 노동 없이 제조되었음을 입증하지 않는 한 신장 및 중국의 다른 지역으로부터의 수입을 차단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은 미국 정부 기관이 중국 내 소수민족의 강제 노동 이용에 대한 감시를 확대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미국은 농업 생산에 중요한 자원이 풍부한 광산 지역인 신장에서 강제 노동을 통해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제품 중 생면, 장갑, 토마토 제품, 실리콘 및 비스코스, 낚시 장비 및 태양 에너지 부품을 언급하고 있다. 2021년 법안은 미국이 중국의 서부 지역, 특히 위구르족의 소수 민족 및 종교적 소수자를 조직적이고 광범위하게 학대했다는 주장에 대한 조치 중 하나이다. 중국은 테러리즘과 분리주의 운동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며 어떠한 학대도 없다고 부인했다. 필리핀 무역 관계자는 중국의 강제 노동을 금지하는 미국 법을 존중하고 이를 준수할 것이라며, 우려가 해소된다면 미국으로의 수출은 신속하게 재개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류 수출업체가 곧 미국 세관 당국을 만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의류에 신장에서 생산된 면화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주장을 입증할 수 있기를 원했다. <AP통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