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r, 세부 지하철 프로젝트에 주목

 DOTr, 세부 지하철 프로젝트에 주목

 교통부(DOTr)는 차량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부 지방에 지하철 노선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라디오 필리피나스와의 인터뷰에서 교통부 기획 및 프로젝트 개발 담당 차관보인 티모시 존 바탄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2024년에 세부 주지사인 그웬돌린 가르시아와 처음 논의되었으며, 대중교통을 통해 세부 도로의 혼잡을 완화하려는 교통부 기본 계획의 일환으로 구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가 보고 있는 방향은 지방 정부를 참여시키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부의 도로가 좁기 때문에 고가 철도 노선이 실행 불가능하며, 대신 지하철을 고려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그는 “가능하지만 너무 어려울 것이다. 철도 정렬이 올바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부의 세부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하철은 50~65km의 철도 노선을 통해 다나오 시와 카르카르 시를 연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는 현재 지하철이 수용할 수 있는 승객 수를 조사하고 있다. (P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