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테슬라 필리핀 개소식 참석해 필리핀내에서 EV 생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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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스, 테슬라 필리핀 개소식 참석해 필리핀내에서 EV 생산 촉구


 마르코스 대통령은 20일 테슬라가 지속 가능한 교통 시스템을 도입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필리핀에서 전기 자동차(EV)를 제조하는 것을 고려하도록 격려했다.


 마르코스는 타귁시에 위치한 테슬라 센터 필리핀 개소식에서, 테슬라가 필리핀에 진출하는 것은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현지 노동력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테슬라는 더욱 확장할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기술로의 세계적 전환을 선도할 필리핀 세대를 양성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테슬라의 모든 채용은 필리핀 인재에 대한 투자를 의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테슬라가 언젠가는 필리핀에서 차량을 생산하기로 결정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자회사인 Tesla Motors Philippines Inc.를 통해 2024년 11월 8일에 공식적으로 필리핀에 진출함으로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네 번째 시장이 되었다.


 마르코스는 최근 전기자동차 제조에 필수적인 첨단 인산철 배터리를 생산하기 위한 최첨단 시설의 준공식을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발전으로 인해 더 많은 기업이 이 부문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마르코스는 테슬라가 필리핀 시장에 진출하면 현지 혁신이 촉진되고 전기 자동차 산업에 대한 투자가 더 많이 유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배터리 전기 자동차에 대한 소비세를 폐지하는 가속화 및 포용을 위한 세금 개혁법과 충전소에 대한 면세 수입 및 전기 자동차 등록 우선권과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기 자동차 산업 개발법을 포함하여 지속 가능한 교통 수단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정부 정책을 언급했다.


 EV는 미래이다


 마르코스는 또한 전기 자동차가 필리핀 교통 시스템의 미래라고 선언하며, 테슬라의 시장 진출은 국가의 장기적인 환경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취약한 지리적 조건을 지닌 필리핀이 계속해서 기후 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신속하고 공격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르코스 테슬라가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 것을 이러한 환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큰 진전이라고 칭찬했다. 그는 "전기차가 현재 프리미엄 제품으로 여겨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테슬라가 필리핀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도로 위의 하이테크 자동차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며 "이것은 우리의 장기적 전환을 향한 매우 중요한 단계이며, 더욱 환경 친화적인 교통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르코스는 테슬라의 존재가 필리핀이 보다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정표이며, 전기 자동차 부문의 미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리핀은 기후 변화에 맞서 싸우고 국가의 더 건강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개발, 특히 교통 부문을 향한 길을 계속 가기로 결심했다고 대통령은 거듭 강조했다. (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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