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위원회(IC), HMO 관할권 재검토 요구

 보험위원회(IC), HMO 관할권 재검토 요구

 보험위원회(IC)는 건강유지기관(HMO) 부문의 관할권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해당 부문이 산하에 들어간 지 거의 10년이 흐른 뒤의 일이다.

 IC 위원인 레이날도 레갈라도는 필리핀 건강보험공사(PhilHealth) 관계자들과 회동해 여러 건강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그 중 하나가 HMO 문제이다.

 레갈라도는 "저는 아직 PhilHealth가 어디로 향하는지 보지 못했다. 지금은 모든 것이 검토 대상인 것 같다.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PhilHealth 책임자 Edwin Mercado를 언급하며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을 검토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저는 먼저 PhilHealth로부터 명확한 방향을 받고 싶다. 우리는 그룹으로서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저는 최종 목표인 자기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조치에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작년 11월, 레갈라도는 업계의 복잡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 HMO의 관할권을 이전하는 아이디어를 이미 내놓았다.

 2015년 11월, 당시 대통령인 베니그노 아키노 3세는 HMO에 대한 관할권을 보건부(DOH)에서 IC로 이전했다. 당시 아키노 행정부는 중복을 제거하고, 조직 구조를 단순화하고, 접근성과 책임을 개선하고, 전문 지식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공하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HMO 규제와 관련된 기능을 간소화하고 통합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전 후에도 의료 전문직의 실무, 의료 절차 및 표준, 건강 프로그램, 정책, 서비스 및 시설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 의료 문제와 관련된 모든 문제는 여전히 DOH에 회부되었다.

 레갈라도는 "저는 PhilHealth의 추진력과 건강 부문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알고 싶다. 보시다시피 PhilHealth는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으며, 그것은 HMO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하며 "첫 번째 부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나중에는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 HMO에 더 나은 서비스와 더 나은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레갈라도는 HMO가 적절하게 규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IC는 의회와 협력하여 새로운 HMO 코드를 제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부문을 처리할 최적의 기관을 결정할 것이다. 

 IC 위원장은 또한 입법-행정부 개발 자문 위원회의 우선 조치인 보편 의료법에 대한 개정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로선 레갈라도는 HMO 문제와 우려 사항을 PhilHealth에 전달해 건강 보험사가 이 부문에 대해 어떻게 접근할 계획인지 알아보겠다고 밝혔다. 작년에 HMO 산업은 회원비가 증가하면서 2년 연속 손실을 본 뒤 마침내 수익성을 회복했다.<필리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