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P에서 PMA출신의 시대는 끝나나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5.06.03 17:09 컨텐츠 정보 조회 135 목록 답변 본문 PNP에서 PMA출신의 시대는 끝나나 '군'과 '경찰'은 다르다 니콜라스 토레 3세(Nicolas Torre III)소장은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체포하여 ICC로 보낸 것뿐만 아니라, 다바오 시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왕국 은신처에서 아폴로 키볼로이 목사를 체포했다. 토레는 필리핀 국립 경찰 아카데미(PNPA) 졸업생 중 최초로 235,000명의 국가 경찰청장에 임명되면서 경찰 조직에서 필리핀 군사 아카데미(PMA) 출신 졸업생의 우세가 종식되었다. 토레의 선발 과정에서 PMA 91년~92년 출신들이 제외되었다. 4성 훈장 수여 자격을 갖춘 소장인 토레는 PNPA 1993년 "타가파글룬사드(Tagapaglunsad)" 클래스 출신이다. 1993년 TAGAPAGPAGALUNSAD 클래스는 8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tri-bureau(내무부 및 지방 정부(DILG) 산하의 3개 기관 ○ 필리핀 국가 경찰(PNP) ○ 소방국(BFP) ○ 교도소 관리 및 형벌국(BJMP))에서 41명의 장성급 장교를 배출했다. 그 중 14명은 여전히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82명의 원년 멤버가 생존해 있다. 이전 필리핀 경찰 통합 국가 경찰에서 PNP로 전환하면서 PMA 졸업생은 군 복무 대신 경찰에 입대할 수 있게 되었다. 경찰 조직은 법 집행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했기 때문에 통합은 어렵지 않았다. 그러나 군사 훈련을 받은 경찰관들이 효과적인 법 집행 및 범죄 수사를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른 역량에 대한 의문은 꾸준히 제기되었다. 토레가 경찰청장으로 임명되기 전, PMA 졸업생 30명이 경찰청(PNP) 창설부터 경찰청장을 이끌었다. 토레는 과학 기반 현대 범죄 수사 수행과 지역 사회의 평화와 질서 유지에 대한 우려 대응 등 법 집행 분야에서 민간 교육과 군사 교육의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 내무부 장관인 욘빅 레물라가 "핏불(Pitbull)"이라고 묘사한 토레는 경찰이 법 집행에 있어 지름길을 택하는 경향을 크게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 경찰청의 내부 청소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물라는 토레의 감독 하에 법 집행 기관의 이름으로 사법 외적인 처형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불법 마약에 대한 잔혹한 단속으로 반인륜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두테르테를 체포하기 위한 작전을 지휘했던 토레는 마약 문제에 대처하는 데 있어서도 같은 잔혹한 방식을 사용할 여유가 없다. 그리고 그는 경찰이 자신의 지도를 따르도록 해야 한다. 법 집행과 인권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으며, 또 그래야 한다. 몸값 납치 사건이 다시 발생하고, 보라카이에서 관광객이 살해당했으며,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에서도 무장 강도 사건이 발생하는 등 평화와 질서가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 속에 토레가 PNP의 수장을 맡게 되었다. 이 핏불은 법이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경찰관과 교사의 아들인 토레는 6월 2일에 은퇴하는 롬멜 마르빌 장군의 자리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술루군도의 홀로(Jolo) 출신인 55세의 토레는 마르코스 대통령 행정부 하에서 네 번째 경찰청장이자 경찰 역사상 31번째 청장이다. 마르코스는 경찰 조직에서 필리핀 군사 아카데미 졸업생의 우위를 종식시켰다. 마르코스는 다음 경찰청장이 나올 수 있었던 PMA 91~92학번 출신자를 선택하지 않았다. 토레는 루카스 베르사민 사무총장이 그의 임명을 발표한 후 최소 1,225개의 문자 메시지와 23개의 부재중 전화가 수신된 자신의 휴대전화 사진을 공유했다. 그의 공적은 두테르테와 열렬한 지지자들(DDS)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그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토레를 계속 공격했다. 그는 범죄수사 및 탐지 그룹의 책임자로서 경찰청의 주요 수사 부서를 이끌고 다른 유명 인사들의 체포를 맡았다. 토레는 케손시 경찰서장으로 재직할 당시 3분 대응 시간을 도입한 혁신가이기도 하다. 토레가 경찰청장으로 임명된 것이 행정부에 대한 두 명의 저명한 비판자를 체포한 데 대한 "보상"이라는 암시를 무시하고, 베르사민은 마르코스 대통령이 공로에 따라 공무원을 승진시킨다고 주장했다. 베르사민은 기자 회견에서 "모든 승진은 보상이지만, 대부분의 승진은 실적에 따라 이루어진다. 그러니 이번 승진은 실적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가정해 봅시다. 대통령께서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제 기억으로는 다섯 명의 후보들을 고려하셨는데, 아마 그 다섯 명이 누구인지는 아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테르테와 퀴볼로이의 체포가 토레의 임명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베르사민은 "저는 그 점을 무시할 생각은 없지만, 토레 장군은 이 책임을 맡지 않은 다른 사람들의 자질과 비교했을 때 다른 자질을 고려했을 수도 있다."며 "그(토레)는 마치 평범한 일처럼, 아주 전문적으로 임했다. 그러니 우리는 그 점에 대해 칭찬해야 한다. 납치범 체포처럼 다른 상황도 있을 수 있는데, 그건 또 다른 종류의 작전이다. 그러니 한 사람이 한 일을 훌륭하게 해냈다고 해서 그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다음 일은 실패할 수도 있다. 즉,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두테르테의 체포에 대해 베르사민은 이 작전이 "국제법에 따라 완벽하게 합법적"이라고 주장했다. 하원의장 및 하원의원, DILG 전현직 국장 '토레 임명' 환영 내무부 및 지방 정부 장관인 욘빅 레물라는 토레 장군의 임명을 축하하며 장군의 강력한 자격과 모범적인 봉사를 언급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그의 리더십이 변혁과 혁신을 주도하고, PNP의 봉사와 보호 임무를 강화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레물라는 그의 부서가 토레와 협력하여 내부 개혁을 추진하고, 불법 마약과 범죄를 퇴치하고, 경찰의 가시성을 높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퇴임하는 PNP 수장 마르빌의 헌신적인 봉사와 뛰어난 리더십을 칭찬했다. 마르빌은 지난 2월 7일 사임할 예정이었지만, 마르코스는 중간선거 때문에 임기를 거의 4개월 연장했다. 마틴 로무알데스 하원의장은 토레의 임명을 환영하며, 토레를 용기, 정직성, 작전 지휘력을 갖춘 실용주의적인 리더로 묘사했다. 그는 이 중요한 시기에 경찰을 지휘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그는 "토레 장군은 그 자체로 증명되는 경력을 가지고 이 직책에 임하고 있다. 그는 원칙적이고 두려움을 모르는 장교이며, 경찰이 신뢰를 회복하고, 두려움이나 편애 없이 법을 집행하며, 전문성과 존중으로 필리핀 국민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리더"라고 말했다. Lanao del Sur 의원 Zia Alonto Adiong, Zambales 의원 Jay Khonghun, La Union 의원 Paolo Francisco Ortega V, 1RIDER 의원 Rodge Gutierrez 및 Manila 의원 Ernest Dionisio는 모두 Torre의 실적과 리더십을 칭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전 DILG 국장인 벤허 아발로스 역시 토레의 임명을 환영하며, 그를 "정직하고 행동하는 사람"으로 묘사하며 23만 명의 병력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고 말했다. 아발로스는 성명을 통해 "토레 장군은 PNP를 이끌어갈 경험, 규율, 그리고 인품을 갖추고 있다. 그는 이 직책에 적임자"라고 밝혔다. 다바오 시에서 퀴볼로이를 체포하기 위한 조직적인 노력을 이끈 아발로스는 토레가 "압박 속에서도 침착했고, 현장에서는 단호했다"고 말하며 "그의 정직성과 용기는 그 임무에서 온전히 드러났다"고 덧붙였다. 아발로스는 토레가 키볼로이 체포에서 한 역할은 "사건이 정치적으로 민감하거나 중요한 사안이더라도 법치주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아발로스에 따르면 토레를 다른 곳과 차별화하는 또 다른 특징은 새로운 PNP 수장의 혁신이다. 케손시티 경찰서장으로서 토레는 드론을 활용하여 경찰의 대응 시간과 감시 능력을 향상시킨 선구적인 공로를 인정받아 뛰어난 경찰서장으로 선정되었다. 아발로스는 "이러한 리더십이 바로 오늘날 경찰국(PNP)에 필요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퇴임하는 경찰국장 마르빌에게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내부 개혁과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한 그의 노력을 언급했다. 아발로스는 마르빌이 경찰 운영 현대화와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노력을 주도했다고 말했다. <필리핀스타>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