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r, 2030년대까지 철도 선로 3배 이상 증가 목표

DOTr, 2030년대까지 철도 선로 3배 이상 증가 목표

2030년대에 투자 승인을 받은 철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교통부(DOTr)는 철도 총 길이가 3배 이상 늘어나고 일일 열차 이용객이 거의 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만달루용 시에서 열린 '필리핀 철도 2024'에서, 교통부 철도 담당 차관보 호르제테 아키노는 필리핀의 기존 철도 노선은 총 약 270.16km이며, 투자 승인 철도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356.43%가 늘어나 1,233km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프로젝트에는 남북 통근 철도(NSCR) 프로젝트, 마닐라 지하철 및 기타 여러 대형 철도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그녀는 이러한 프로젝트로 인해 2030년대까지 일일 기차 이용객이 현재 938,318명에서 4,860,196명으로 486.29%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역도 85개에서 216개로 늘어나고, 차량도 290개에서 1,391개로 늘어날 예정이다.

행사 중 교통부 차관보 티머시 존 바탄은 이전 행정부 이후 철도 프로젝트 자금이 상당히 증가해 2024년에는 6,162억 6,000만 필리핀 페소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부의 총 철도 예산은 2021년에 579억 8천만 페소였고, 2022년에는 1,024억 7천만 페소였으며, 2023년에는 4,198억 2천만 페소로 상당히 증가할 예정이다.

바탄은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조달은 일본 국제 협력 기구(JICA), 아시아 개발 은행, 아시아 금융 협회, 세계은행 그룹과 같은 여러 국제 파트너와 일본, 중국, 한국, 호주 등 몇몇 외국 정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능했다고 말했다. (P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