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필리핀 기반 협정의 다음 단계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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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필리핀 기반 협정의 다음 단계는 무엇입니까?


필리핀은 미국과의 협정의 일환으로 올해 수십 건의 군사 기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4년에 서명된 향상된 국방 협력 협정은 미국이 기존 필리핀 군사 기지 내의 시설을 개선 및 건설하고 미군을 순환적으로 배치하기 위해 자금을 할당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예를 들어, 필리핀 정부는 미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계획의 일환으로 필리핀 루손 섬 북쪽 끝에 있는 카밀로 오시아스 해군 기지에서 올해 활주로 수리를 제안했다.


그리고 기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42마일 떨어진 카가얀 지방의 랄로 공항에 정부는 연료 저장 시설과 지휘 센터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 양국은 2014년 EDCA 이니셔티브를 위한 5개의 기지를 확인한 후 2023년에 카가얀의 2개 기지를 포함해 4개의 기지를 추가했다. 특히 새로 접근 가능한 기지 중 몇몇은 북쪽으로 남중국해에 접해 있다.


중국은 EDCA의 기지 위치 중 일부가 대만과의 근접성을 이유로 비난했으며, 중국은 대만을 불량 지역으로 간주하고 무력으로 탈환하겠다고 위협했다. 미국은 공식적으로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지 않지만, 워싱턴은 대만에 무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침공시 대만을 방어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정부는 “미국은 이러한 협력이 필리핀의 재난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일부 미국인은 EDCA 현장을 지역 경제의 원동력으로 선전하기까지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이 재난 구호 활동의 일부라는 것은 분명하고 간단하다. 미국이 군사동맹을 통해 중국을 [포위]하고 견제하려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필리핀을 지정학적 갈등의 전차에 묶는 것은 필리핀의 국익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반발도 있었다. 2022년 마누엘 맘바(Manuel Mamba) 지방 주지사는 이 지역에서 실시되는 실사격 발리카탄 훈련에 공개적으로 반대하며, 이것이 중국을 “화나게” 하고 “필리핀에 전쟁을 더 가까이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지사는 디펜스뉴스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 프로젝트 및 가격표

새로 접근 가능한 기지를 강화하려는 계획이 이미 진행 중이다. 올해에는 미국과 마닐라가 협력을 확대하고 남중국해 일부에 대한 중국의 소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각자의 해군을 준비시킬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필리핀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대만과 함께 분주하고 자원이 풍부한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점점 더 긴장되는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다. 워싱턴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해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지만 항해의 자유와 법치주의를 증진하기 위해 순찰용 선박과 항공기를 배치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군사적 존재는 베이징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지난 2월 새로운 기지 거래를 발표하면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미국의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조약 동맹국인 필리핀에서 미군의 주둔을 확대할 수 있도록 허용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 필리핀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근 Defense News에 보낸 성명에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대변인 Cmdr. 매튜 코머(Matthew Comer)는 미국 정부가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초기 5개 EDCA 현장에 5,68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그 동안 14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필리핀군 대변인이었던 메델 아길라르(Medel Aguilar) 대령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이 5개 기지에 대한 21개 프로젝트에 약 8,200만 달러를 제공했다. 아길라르는 현재 군 민사관계 책임자이다.


인도 태평양 사령부는 이번 회계연도에 34개의 건설 프로젝트가 시작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필리핀군은 다목적 시설, 부두, 공항, 창고, 수직 착륙장, 막사 및 사석의 건설 또는 재건을 포함하여 14개를 확인했다.


Comer는 Defense News에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의 초점은 9개의 기존 사이트와 향후 요구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필리핀과의 지속적인 심의 과정에 있다. EDCA는 미군 자산의 배치에 관한 것이 아니라 필리핀의 군사 현대화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guilar는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금전적 수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대신 예산은 각 기지마다 다르며 제안된 활동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지난 8월 미국은 대만에서 약 125마일 떨어진 바시 해협을 마주하는 바타네스 지방에 항구 건설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해군은 성명을 통해 지난 10월 "해양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해양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역시 바타네스의 마불리스 섬에 해군 파견대를 창설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 외교 전문가인 Julio Amador III는 EDCA 계획에는 해당 지역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난민 유입에 대한 준비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마도르(Amador)는 필리핀 정부의 외교 연구소(Foreign Service Institute)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 국방 회담에 참여해 왔다. 


그는 현재 컨설팅 회사 아마도르 리서치 서비스(Amador Research Services)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이다.


그는 EDCA 프로젝트가 군사적 필요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되며 "난민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여부와 같은 다른 영역"에도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그는 미국 측이 초점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우리가 미국 대화 상대를 만날 때 그들은 대만이 우선순위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다면 우리를 갖지 않을 준비를 하십시오.”라고 아마도르가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미국인들이 떠나면 중국이 더욱 공격적일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누구도 미국인들이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디펜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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