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1분기 5.4% 성장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5.05.22 11:47 컨텐츠 정보 조회 207 목록 답변 본문 필리핀 경제 1분기 5.4% 성장 필리핀 통계청(PSA)이 8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경제는 2025년 1분기에 5.4% 성장했다. 이는 2024년 1분기에 기록된 5.9%의 GDP 성장률에 비해 둔화된 수치이다. 또한 5.4%라는 수치는 정부가 2025년 연간 성장률 목표인 6~8%에도 미치지 못한다. PSA는 성장의 주요 동인은 도매 및 소매업, 자동차 및 오토바이 수리(6.4%), 금융 및 보험 활동(7.2%), 제조업(4.1%)이라고 밝혔다. PSA는 보고서에서 농업, 임업, 어업(AFF) 부문이 모든 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25년 1분기에 2.2%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0.5%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산업과 서비스 부문 모두 전년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산업 성장률은 2024년 5.2%에서 2025년 1분기 4.5%로 둔화되었고, 서비스 부문 성장률은 7.0%에서 6.3%로 감소했다.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부문은 국가 GDP에 가장 크게 기여하며 전체 5.4% 성장률 중 3.9%포인트를 차지했다. 서비스 부문은 1.3%포인트, 농림어업(AFF)은 0.2%포인트를 기여했다. 이전에 국가경제개발청으로 알려졌던 경제, 기획 및 개발부(DepDev)는 이는 2024년 4분기에 기록된 5.3%에 비해 약간 증가한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꾸준한 성장의 신호라고 밝혔다. 부총리실 차관보인 로즈마리 에딜런은 "이러한 속도는 우리의 초기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속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 활동이 억제된 더 넓은 세계적 맥락에서 전개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대국으로 중국, 베트남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에딜런은 국내 수요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해 세계적 불확실성에 대해 국가가 더 회복력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수요는 변동성이 큰 시기이고, 이 변동성 시기에 우리가 어떤 위치를 차지할지는 미국에 간 우리 경제팀과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필리핀을 포함한 모든 무역 상대국에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하면서 세계 경제는 큰 충격을 받았다. 세계은행은 무역 구조 개편 이후 2025년 필리핀의 성장률 전망치를 6.1%에서 5.3%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필리핀스타>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