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자전거 소유 및 이용빈도 증가 / 전체 가구의 약 36% 자전거 보유 및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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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의 자전거 소유 및 이용빈도 증가

 전체 가구의 약 36% 자전거 보유 및 이용


 8월 31일 발표된 SWS (Social Weather Station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리핀 전체 가구(2020년 기준 약 2,639만 가구)의 약 36%, 즉 약 1,000만 가구가 자전거를 보유하고 타는 가구로 분류되었다. 이는 2021년 5월 약 620만 가구의 24%, 2022년 4월 약 730만 가구의 29%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3월 기준 자전거를 타는 가구의 36% 중 23%는 자가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답했고, 12%는 빌린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한편, 자전거를 타지 않는 가구(64%) 중 62%는 자전거가 없다고 답했고, 2%는 자전거가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 지난 3월 비율은 4:1로 자동차 소유자보다 자전거 소유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4월, 2021년 5월 실시된 여론조사와 유사했지만, 2020년 실시된 3개 조사의 2:1 비율보다는 높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가구 중 6%가 4륜 자동차를 소유했고, 11%는 3륜 자동차를, 41%는 2륜 자동차를 소유했다.


 SWS는 최근 조사에서 필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위한 자전거 사용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2021년 5월 9%, 2022년 4월 18%에서 증가했다. 구체적인 레크리에이션 활동에는 관광(17%), 운동(17%), 놀이(3%)가 포함되었다.


 한편, 필수 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가구는 24%로 2021년 5월 19%, 2022년 4월 21%에서 증가했다. 여기에는 시장, 상점 또는 식료품점 방문을 위한 자전거 타기(16%), 직장 출퇴근(7%), 다른 장소로 이동(7%), 직장이나 생계를 위해(4%) 등이 포함된다. 


 응답자들은 또한 가족 구성원이 자전거를 사용하는 이유를 최대 3가지까지 밝혀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가장 많은 이유로는 요금 절감(56%), 건강 증진(46%), 이동 시간 절약(27%), 체중 감량(17%), 오락이나 놀이(8%), 사람을 만나거나 놀기(8%) 순이었다. 친구 사귀기(7%), 교통이나 일과 같은 필수 활동(2%), 돈을 저축하기(1%)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는 1,200명의 응답자가 참여했고, 표본오차는 +/- 2.8%이다. <필리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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