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산미구엘 CEO, 라이벌 메트로 퍼시픽에 투자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3.11.07 16:35 컨텐츠 정보 조회 381 목록 답변 본문 필리핀 산미구엘 CEO, 라이벌 메트로 퍼시픽에 투자 개인 투자, 인프라 제휴 가능성에 대한 추측 촉발 필리핀 대기업 산 미구엘(San Miguel)의 CEO인 라몬 앙(Ramon Ang)은 인프라 경쟁사인 MPIC(Metro Pacific Investments Corp.)에 개인적으로 투자했다. 일부에서는 이 움직임을 필리핀 최대 기업 두 기업 간의 파트너십을 향한 가능한 단계로 보고 있다. San Miguel의 성명에 따르면 이 투자는 Ang의 "개인적인 투자"라며 선을 그은 뒤, San Miguel은 MPIC에 어떤 투자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MPIC 회장 겸 CEO인 마누엘 판길리난(Manuel Pangilinan)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필리핀에서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리더 중 한 명인 Ang이 10월 17일 MPIC 이사회에 선출되었다. 산미구엘은 회사 이름을 딴 맥주로 유명하며, 마닐라 인근의 고속도로와 신국제공항 등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MPIC는 고속도로 건설과 철도, 전력 등 다양한 인프라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일부 분야에서 직접적인 경쟁자이다. 인콰이어러는 MPIC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투자가 "두 대기업의 유료 도로 사업 합병을 위한 전주곡"이라고 보도했다. MPIC는 일본 무역 회사인 Mitsui & Co.를 포함한 투자자들의 매수 후 필리핀 증권 거래소에서 주식을 상장폐지하기로 결정했다. Pangilinan은 상장사로서 MPIC에 가해지는 제약에 대해 불만을 표명했다. 그는 지난 5월 "민영화했다고 해서 MPIC의 세상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단지 민영화했다고 해서 적절한 [인프라] 회사를 개발하려는 야망을 멈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니케이아시아>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