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2023년 관광 목표 480만명 외국인 방문객을 초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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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2023년 관광 목표 480만명 외국인 방문객을 초과 예상


크리스티나 프라스코(Christina Frasco) 관광부 장관은 21일 필리핀이 올해 초부터 387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2023년 필리핀 도착 목표인 480만명의 80% 이상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세부에서 열린 2023년 필리핀 여행 거래소 개막식(PHITEX)에서 Frasco는 2023년 1월 1일부터 9월 19일 사이에 387만 7,183명의 인바운드 관광객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는 필리핀이 이미 관광부의 연간 목표치로 제시한 수치의 80.8%에 달하며 목표 달성이 순조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기간 동안 관광객으로부터 발생한 수익은 3,169억 페소였으며, 대부분 한국, 미국, 일본에서 온 관광객들에 의해 발생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9월 20일 PHITEX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간의 B2B 미팅이 시작됨에 따라 이러한 수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녀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 대통령 행정부가 생태관광을 장려하고, 전국적으로 관광 공동체를 개발하고, 유산 보호를 촉진하기 위한 강력한 민간 부문 참여를 육성하고, 국가의 관광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관광 이해관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같은 연설에서 프라스코 장관은 DOT가 관광객에게 양질의 여행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에 전국에 15개의 휴게소를 추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8월부터 필리핀 정부는 중국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의 e-비자 신청처리를 시작했다.


그녀의 발언은 마닐라에 본부를 둔 아시아 개발은행이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역풍"으로 인해 2023년 필리핀의 경제 성장 전망을 6%에서 5.7%로 낮춘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러나 가계 소비, 인프라 및 사회 서비스에 대한 공공 지출로 인해 GDP 전망은 6.2%로 유지되었다.


 ADB 필리핀 지사장 Pavit Ramachandran은 "2023년 예상되는 완화에도 불구하고 필리핀의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강력하다. 낮은 실업률, 해외 필리핀인의 지속적인 송금 증가, 관광을 포함한 활발한 서비스로 인한 공공 투자 및 민간 지출이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는 소비를 더욱 자극하고 일자리를 늘리며 더 많은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iag/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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