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스코 관광청장, 中·印 시장 주목…관광비자 발급 확대에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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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스코 관광청장, 中·印 시장 주목…관광비자 발급 확대에 안간힘


 필리핀 관광부는 다른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인도 및 중국 관광객의 입국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 Frasco) 관광부 장관은 이민국, 외교부, 법무부, 정보통신기술국장을 만나 인바운드 관광 흐름을 늦추는 관광 비자 발급 적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비자 개혁"에 대해 논의했다.


 인바운드 관광객의 두 핵심 시장인 중국과 인도는 상당한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DOT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 방문객의 최소 58%가 필리핀을 두 번 이상 방문했다.


 그녀는 회의에서 "우리는 아시아에서 인도 국민에게 편리한 전자 비자를 제공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이다. 두 나라는 필리핀이 아직 탐험하지 않은 거대한 시장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대유행 이전에 17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필리핀을 찾았다. 그러나 중국 주재 필리핀 대사관에서는 현재 "비자 신청 접수를 하루에 약 60개에서 100개로 제한"하는 권고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는 코로나 이전 중국인 여행자에게 하루 평균 508건, 최고 2,704건의 비자가 발급되었던 것과 비교되는 수치이다.


 프라스코 장관은는 "가장 보수적인 중국인 관광객 목표인 50만 명을 달성하려면 매일 1,704건의 비자를 발급해야 하며, 100만 명일 경우 매일 3,409개, 200만 명일 경우 매일 6,818개의 비자를 발급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라스코 장관은 "비자 발급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필리핀 관광업계가 입게 될 손실이 25억 1천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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