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뱅크, 중국 여행 재개에도 필리핀 카지노업계 제한적인 단기 상승세 유지

 메이뱅크, 중국 여행 재개에도 필리핀 카지노업계 제한적인 단기 상승세 유지

 메이뱅크 증권(Maybank Securitie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은 항공 교통량의 느린 증가 속도, 필리핀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전반에 퍼지고 있는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로 올해 최소한의 이익만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4분기 및 2022년 결산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Solaire Resort의 모회사인 Bloomberry Resorts에 대한 분석에서는 2023년 GGR은 9%, 2024년 32%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Bloomberry는 팬데믹 이전 중화권 고객이 GGR의 약 35%를 차지했다.

 Maybank 분석가 Miguel Sevidal은 ASEAN 6(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및 태국)에 대한 중국인 방문이 1,050만 명 또는 2019년 대비 36%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다.

 Sevidal은 "비행 경로의 실시간 데이터는 광저우와 인천에서 필리핀으로 오는 항공 교통이 제한되어 회복이 더디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12월 중화권 관광객은 2019년 12월과 비교해 5% 수준에 불과해 관광객의 느린 증가속도를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Sevidal은 "우리는 ○ 중국 부동산 가격 및 제조업의 하락 ○ 마카오의 VIP 고객 수가 혼합되거나 대중적으로 흐르는 것을 놓고 볼 때 중국 VIP고객의 유입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지역적 견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VTP 고객을 기반으로 GGR 추세는 2025년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의 60% 미만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Sevidal은 이러한 보수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Bloomberry에 대한 의견에 있어 성장세를 낙관적으로 분석했다. Bloomberry의 2023-2024년 GGR 및 수익 성장 예측은 각각 2022년과 비교해 9%/32%, 30%/72%로 분석하며, 이는 Solaire North 오픈과 더불어 강력한 국내수요에 기반한다고 말했다. <i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