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흡연자 수 감소 22.7% →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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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의 흡연자 수 감소


 필리핀 통계청(PSA)이 발표한 글로벌 성인 담배 조사(Gats)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의 담배 흡연자 비율은 2015년 22.7%(1,590만)에서 2021년 18.5%(1,440만)로 감소했다. .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담배를 피운 사람 중 3.9%가 금연에 성공했으며 63.7%는 금연을 계획 중이거나 생각 중이었다.


 2020년부터 시작된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흡연자의 월 평균 담배 지출은 P1,273.9였다. 2015년 평균 월급은 678.4페소였다.


 주변 아세안 지역에 비해 필리핀은 흡연율이 3위, 캄보디아는 16.9%로 2위, 싱가포르는 15세 인구 대비 흡연율이 10.1%에 불과하다. 


 한편, 아세안 기반 연구 및 컨설팅 기관인 ASCRA Consulting Inc.는 금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배 사용자에게 대안 또는 더 안전한 니코틴 제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설명되는 개념인 Tobacco Harm Reduction(THR)을 주창했다.


 기자 회견에서 THR의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인 Joze Songsong은 THR이 전자담배 및 가열식 담배와 같은 대안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흡연자들이 하룻밤 사이에 담배를 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Songsong은 '특히 담배를 끊고 싶지만 할 수 없는 흡연자들에게 덜 위험한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담배로 인한 피해를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Gats 2021 보고서는 조사가 실시된 지난 12개월 동안 현재 흡연자의 68%가 시중 담배 가격이 더 높아서 금연을 시도했다고 언급했다.


 필리핀 심장 협회와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흡연은 심혈관 질환의 주요 위험 요소로 확인되었다. 필리핀의 최신 사망률 데이터에 따르면 허혈성 심장병이 필리핀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확인되었다. 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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