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필리핀 교실 부족 사태 해결 위해 매년 최소 1,000억 페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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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필리핀 교실 부족 사태 해결 위해 매년 최소 1,000억 페소 필요


 교육부(DepEd) 관계자에 따르면, 필리핀은 악화되는 교육의 질을 위협하는 교실 부족 문제를 2030년까지 해결하기 위해 연간 1,000억 페소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 차관 Epimaco Densing III는 16일 일본으로부터 2,530만 페소의 교부금에 대한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기자들에게 "2022년 말 기준으로 새 교실의 부족은 약 165,000개였으며 우리는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7년 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교실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연간 최소 1,000억 페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DepEd가 올해 6,421개의 교실을 짓기 위한 156억 페소 예산만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학생 순증가를 2%로 가정한다면, 연간 약 13,000개의 교실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예산이 이 수준을 유지한다면 교실부족 사태를 줄이는 데 2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말하며 도움을 호소했다.


 교실부족 사태가 심각한 지역은 세부와 수도권 인근 지역이며, 현재 3부제로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DepEd는 교실 부족 사태를 해결하는데 외국 정부의 교부금 뿐 아니라 시민 사회 및 비즈니스 그룹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개발 파트너로부터 대출 프로그램이나 대출 보조금을 이용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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