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쿠데로, OCD·NDRRMC 구호 분배 프로세스 단순화할 것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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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쿠데로, OCD·NDRRMC 구호 분배 프로세스 단순화할 것 촉구


 프란시스 치즈 에스쿠데로 (Francis "Chiz" Escudero) 상원의원은 민방위국(OCD)과 국가재난위험경감관리위원회(NDRRMC)에 절차를 간소화하여 구호품을 신속하게 배포하고 많은 생명을 구할 것을 촉구했다.


 Escudero는 최근 민도로섬 앞바다에서 침몰한 MT 엠프레스 프린세스 유조선에 의한 기름유출 사고에 대해 조속한 구호물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효과적인 분배를 위해 두 국가 기관이 각 지방 정부 단위(LGU)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리핀 해안경비대(PCG)의 보고에 따르면, 지금까지 오리엔탈 민도로와 팔라완의 바랑가이 118개 지역에 총 2만 3005가구, 10만 8162명이 기름유출로 피해를 입었다. Caluya in Antique에 있는 4개의 바랑가이에 거주하는 약 8,387가구 또는 30,226명의 개인도 재난 피해를 입었다.


 PCG는 오리엔탈 민도로(Oriental Mindoro), 팔라완(Palawan), 앤티크(Antique) 지방에서 55km 이상의 해안선이 기름유출에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Escudero는 성명에서 "OCD-NDRRMC에서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원 제공과 관련하여 절차를 서두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원의원은 관료적 형식주의 문제를 지적하며 기름 유출로 영향을 받은 LGU는 소르소곤이 2019년 12월 태풍 티소이로 초토화 되었을 때와 같은 경험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소르소곤은 태풍이 닥친 지 3년이 지난 2022년에야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Escudero는 또한 NDRRMC에 수정된 각서 회람에 새롭고 간소화된 절차가 이전 및 과거 재난에도 적용될 것이라는 소급 조항을 포함하도록 요청했다.


 <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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