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냐케서 강탈 혐의에 연루된 CIDG 경찰 13명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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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냐케서 강탈 혐의에 연루된 CIDG 경찰 13명 해임


 파라냐케시에서 중국인 사업가 그룹 강탈 혐의를 받고 있는 CIDG-NCR 책임자와 12명의 경찰이 직위에서 해임되었다.


 CIDG 수석 Brig. Romeo Caramat Jr. 장군에 따르면, 16일 피해자들이 이들 요원들에 의해 고가의 시계와 보석, 현금 등을 강탈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현재 조사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CIDG-NCR 국장 Hansel Marantan 대령과 경찰 2명, 경찰 하사관 10명으로 밝혀졌다. 


 Caramat 장군은 Marantan 대령은 CIDG 소속 장교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위해 그가 맡고 있는 NCR 현장 부대의 지역 책임자 직위에서 해임했다. 이는 강도 갈취 활동과 관련하여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조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 경찰 수뇌부 

 한편 피해자들은 PNP 행정 차장인 Rhodel Sermonia 중장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했다.


 Sermonia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동료 사업가와 친구들로 한 중국인 사업가 집에 모여 마작을 하고 있었으며, 이때 이웃이 제기한 소음 민원을 이유로 CIDG 요원들이 들이닥친 후 이들이 하는 마작 게임이 불법도박이라고 주장했다. CIDG 요원들은 이들을 체포하고 고가의 시계와 보석과 금고에 있던 300만 페소 현금도 가져갔다. 체포된 13명은 CIDG 요원들에 의해 CIDG-NCR 사무실이 있는 Camp Crame로 이송한 후 석방 댓가로 금품을 요구받았으며, 피해자들은 요원들에게 돈을 주었다고 말했다. 


 Sermonia는 경찰이 피해자들을 적발하고 위반사항이 있다면 즉시 기소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고가의 시계와 보석, 돈도 증거물로 압수가 가능하다. 조사를 위해 작전 기록이 있는 CIDG 국장을 즉시 소환한 것도 이 때문이다. 조사를 위해 이들을 직위에서 해임한 CIDG Caramat Jr. 장군은 조치는 신속했으며, 저는 이 사건을 Rodolfo Azurin Jr 경찰청장에 보고했고, 그는 즉시 수사를 지시했다. 우리 경찰의 과실이 있으면 이들을 기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ermonia는 PNP의 두 번째 고위 공무원으로서 "내부 규율이 항상 유지되도록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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