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필리핀 출생아 최대 감소…2012년 179만명 → 2021년 136만명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3.03.12 12:27 컨텐츠 정보 조회 768 목록 답변 본문 2021년 필리핀 출생아 최대 감소…2012년 179만명 → 2021년 136만명 필리핀 통계청(PSA)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등록된 정상 출산이 2021년에 가장 큰 감소를 기록했다. PSA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에는 총 136만 명의 등록된 정상 출생이 있었으며 이는 2020년의 153만 명에서 10.7% 감소했다. PSA는 등록된 출생아 수가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12년 179만 명에서 2021년 136만 명으로 23.8% 감소했다고 밝혔다. PSA는 "가장 높은 감소율은 2021년에 -10.7%로 기록됐다"고 말했다.PSA는 2021년에 매일 평균 3,739명의 아기가 태어나며, 이는 시간당 156명의 아기 또는 매분 약 3명의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의미한다.2021년에는 남자가 71만 1434명(52.1%), 여자가 65만 3305명(47.9%)보다 많았다. 전체 출생 중 57.4%는 루손에서, 18.4%는 비사야에서, 24.2%는 민다나오에서 태어났다. 지역 중 Calabarzon은 2021년에 14.3%의 점유율로 가장 높은 출생률을 기록했다.PSA는 "2021년 대부분의 등록 출생은 9월에 133,409건으로 전체 출생의 9.8%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2021년 전체 출산의 93.1%인 대량 출산은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PSA의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사망자 수는 총 879,429명으로 2020년 613,936명보다 43.2% 증가했다. PSA는 "이는 하루 평균 2,409명 사망에 해당하며 이는 시간당 100명 사망 또는 분당 약 2명 사망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PSA는 등록된 사망자 수가 2017년과 2020년을 제외하고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증가 추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10년 동안 증가율은 70.8%였다.정상 출산과 마찬가지로 칼라바르손은 2021년에 138,298명 또는 15.7%의 점유율로 등록된 사망 수가 가장 많았다. 2021년에는 남성 사망자가 491,053명(55.8%)으로 여성 사망자(388,376명, 44.2%)보다 많았다. 2021년 등록된 전체 사망자 중 51.9%인 456,784명이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사망했다.◆ 청소년기 임신을 위한 프로그램 시작한편, 필리핀 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유엔은 필리핀의 높은 청소년 임신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시작했다.KOICA를 통해 한국이 자금을 지원하는 공동 프로그램인 "필리핀 남부 레이테와 사마르에서 청소년 임신 감소 가속화"는 성 및 재생산 건강(SRH) 서비스 및 정보에 대한 청소년 인구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성 및 재생산 건강과 권리에 대한 자기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SRH에 대한 리더십과 거버넌스를 강화한다.세계은행에 따르면 필리핀은 ASEAN 지역의 주요 경제국 중 청소년 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유엔인구기금, 유엔아동기금, 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11월 2026년까지 지속되는 공동 프로그램에 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프로그램 운영 위원회를 이끄는 것은 유엔 상주 코디네이터 구스타보 곤잘레스(Gustavo Gonzalez)를 공동 의장으로 하는 보건부이다. 언급된 UN 기관, KOICA, 교육부, Samar 및 Southern Leyte 주지사가 회원으로 합류했다.KOICA 김은섭 국장은“한국은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건강을 달성하려는 필리핀의 목표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KOICA가 필리핀 3개 유엔기구와 청소년 건강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우리는 필리핀에 거주하는 필리핀 청소년들의 포괄적인 성과 재생산 건강 및 권리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Gonzalez는“청소년 임신은 건강과 교육 문제일 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KOICA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임신을 줄이고 필리핀의 '인구배당'을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필리핀은 18세 미만 인구가 3명 중 1명꼴로 젊은 층으로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그러나 필리핀인이 자신의 성 및 생식 건강과 가족을 돌볼 수 없다면 인구 배당이 가져다주는 기회의 창을 잃을 수 있다. Gonzalez는 그룹이 Samar 및 Southern Leyte 지방 정부와의 이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개발 및 인도주의 프로그램 측면에서 도달한 진전을 가속화하기를 열망한다고 말했다. ◆ UNFPA, 필리핀 10대 임신으로 연간 330억 페소 손실 UNFPA(유엔인구기금)에 따르면 필리핀은 10대 임신으로 인한 문제로 인해 매년 잠재 소득 330억 페소를 잃고 있다. 필리핀에서 청소년 임신 감소 가속화에 관한 합동 프로그램이 출범하는 동안 UNFPA 국가 대표인 Leila Joudane은 이 수치가 최근 필리핀에서 실시한 연구에 근거한 것이라고 말했다. Joudane은 청소년기 임신이 빈곤의 순환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녀는 "임신한 청소년들은 대개 학교를 중퇴한다. 따라서 그들은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이 될 기회가 줄어든며 이 소녀들이 학업을 계속해 마친 소녀들보다 수입이 적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임신하고 고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10대 소녀들은 연간 최대 P83,000의 수입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마리아 로사리오 베르제이어(Maria Rosario Vergeire) 보건부 차관 역시 레이테 타클로반에서 열린 행사 연설에서 유엔인구기금(UNFPA) 연구에 따르면 고등학교나 대학을 마치지 못한 청소년 어머니들이 실업자나 빈곤층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밝혔다. 그녀는 "청소년 임신도 중요한 사회적 문제이다. 그것은 종종 청소년 어머니와 자녀 모두에게 평생 동안 좋지 않은 사회 경제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특히 불우한 집단 사이에서 청소년기 임신이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필리핀스타> <필리핀스타>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