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자원부 창설 추진…DWR의 전략적 중요성

 필리핀, 수자원부 창설 추진…DWR의 전략적 중요성

 필리핀 정부의 경제 개발 및 계획을 담당하는 독립 내각 기관인 국가 경제 개발청(NEDA)은 수자원부(DWR)를 창설하는 법안이 19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통과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NEDA 장관 Arsenio M. Balisacan은 홍수 관리 및 농업 생산성에서 국가의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DWR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제안된 부서는 수자원의 거버넌스와 규제를 통합함으로써 국가의 물 안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발리사칸은 "강력한 태풍으로 인한 반복적인 파괴는 우리 나라의 미래와 안전을 준비할 것을 요구한다."라고 말했다. "DWR은 관개 및 홍수 관리 시스템을 개선할 물 프로젝트 건설에 대한 관련 기관과 협력하도록 위임될 것이다."

 DWR과 수질 규제 위원회 의 설립은 LEDAC 공통 입법 의제(CLA)에 따른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이며, 국가 발전을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것으로 지정된 일련의 조치이다.

 DWR의 설립은 기후 관련 재해에 대한 국가의 취약성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수자원 관리를 중앙 집중화함으로써 이 기관은 관개 시스템 및 홍수 조절 이니셔티브를 포함한 중요한 인프라 프로젝트의 실행을 간소화할 것이다. 이 법안은 국가의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개발하기 위한 중앙 기관을 설립하고, 현재 이 부문의 제도적 분열과 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스마트워터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