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얀 섬에서 회수된 드론에 수심 측량 데이터 포함

 칼라얀 섬에서 회수된 드론에 수심 측량 데이터 포함

 작년에 칼라얀 섬에서 회수된 드론에는 "수중전"에 사용할 수 있는 수심 측량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필리핀 해군(PN) 고위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서필리핀해의 PN 대변인인 로이 빈센트 트리니다드 해군 소장은 수집된 법의학적 정보를 바탕으로 "외국 세력이 의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니다드는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 모든 것은 학술, 상업, 심지어 군사용도도 전용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트리니다드는 국가의 해상 영역뿐만 아니라 인맥, 정치 체제, 정치 인프라까지 지도에 표시하려는 미묘한 노력이 보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5대의 수중 드론이 발견되었다. 2대는 Babuyan 군도의 Calayan 섬에서 발견되었고, Ilocos Norte의 Pasuquin에 서 1대, 이니타오(Initao)에서 1대, 미사미스 오리엔탈(Misamis Oriental) Masbate의 San Pascual에서 1대가 있다. (P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