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FA-50 초음속 전투기 함대 2배 증강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5.02.07 16:15 컨텐츠 정보 조회 425 댓글 1 목록 답변 본문 필리핀, FA-50 초음속 전투기 함대 2배 증강필리핀은 한국으로부터 초음속 전투기 FA-50 파이팅 이글 12대를 추가로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400억 필리핀 페소( 6억 8,370만 달러) 규모의 거래가 성사되면 마닐라의 FA-50 함대가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마닐라의 FA-50 함대는 2010년대 초반부터 운용되고 있다.이 계획은 필리핀 국방부가 1월 초에 발행한 조달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고 현지 뉴스 매체 인콰이어러가 보도했다.마닐라와 서울은 현재 해외군사판매 조건을 논의하고 있으며, 계약은 2025년 중반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필리핀 공군의 기존 FA-50은 189억 페소(3억 2,300만 달러)에 인수되었으며, 2017년 민다나오의 마라위 시에서 마닐라 군대와 이슬람국가와 관련된 무장 세력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을 해결하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이 되었다.FA-50 파이팅 이글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경전투기로 기체 길이가 13m(43피트)이고 날개폭이 9m(31피트)이다. 20mm포와 유도폭탄, 공대공,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가 가능하다. 최대 속도는 마하 1.5(시속 1,852km/1,151마일)이며, 제너럴 일렉트릭 터보팬 엔진으로 구동된다.역량 증가FA-50 추가 구매 이외에 필리핀 공군의 A-29 슈퍼 투카노 경공격기 6대를 두 배로 늘리는 65억 페소(1억 1,110만 달러) 규모의 계약도 체결됐다.필리핀 육군은 비상 작전을 위해 Bell 412 EPX 헬리콥터를 조달하기 위해 10억 페소(1,710만 달러)를 투자한다.필리핀은 군 사이버 인프라와 지상 기반 방공 시스템을 포함한 현대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전력 증강에는 2021년 한국 현대중공업에서 구매한 필리핀 해군의 미구엘 말바르급 코르벳함도 포함된다. 280억 페소(4억 7,880만 달러) 규모의 이 군함은 2025년 1분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더디펜스포스트>전문가들, 필리핀의 FA-50 전투기 함대 증설이 베이징의 계획 복잡하게 만들겠지만, 압도적 전력 격차로 큰 변화는 없을 것 전망전문가들, FA-50 증설이 베이징의 계획 복잡하게 만들겠지만, 압도적 전력 격차로 큰 변화는 없을 것 전망 FA-50 제조사인 한국으로부터의 구매로 필리핀은 또 다른 미국의 동맹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었으며, 중국의 괴롭힘 전술로 인해 중국이 치러야 할 대가가 더욱 부각되었다. Breaking Defense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이러한 조치로 인해 중국이 필리핀에서 물러나지는 않겠지만, 오히려 베이징의 계획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분석가는 Breaking Defense에 추가 전투기가 이 광대한 섬나라의 군사적 역량을 크게 향상시킨다고 말했지만, J-20과 같은 중국의 최첨단 전투기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중국은 필리핀군이 토마스 암초와 사비나 암초 및 남중국해의 다른 지역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몰아내려고 끊임없이 그리고 종종 대담하게 압력을 가해왔다. 중국에 대한 모든 복잡한 문제 외에도, 2014년에 발주한 4억 2천만 달러 규모의 최초 주문에 이어 한국의 KAI로부터 구매한 것은 필리핀과 또 다른 미국의 동맹국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고 중국이 괴롭힘으로 인해 치러야 할 비용을 강조한다. 호주 국립 대학교 워싱턴 사무소의 책임자이자 중국 전문가인 존 블랙스랜드는 "이번 구매는 냉전 이후 필리핀 공군의 역량이 쇠퇴하도록 허용했던 과거 정책에서 크게 벗어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중국에 대한 정책 실패이기도 하다. 해상 민병대와 해안 경비대를 중국의 날카로운 힘의 선봉으로 삼아 적대적인 회색 지대 전술을 행사한 것은 효과적으로 역효과를 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필리핀이 과거에 중국에 양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지속적인 공세로 인해 필리핀은 반발하고 다른 비슷한 생각을 가진 세력,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를 포함한 다른 미국 조약 동맹국, 그리고 미국 자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려는 결의가 커지고 있다" 고 지적했다. 블랙스랜드는 "한국과의 협력 증가는 의미심장하지만 너무 크게 해석해서는 안된다. 한국은 전례없는 정치적 격변을 겪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외교 및 국방정책 우선순위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항공기의 기술적 역량 측면에서 호주 전략 정책 연구소의 중국 방위 전문가인 맬컴 데이비스는 Breaking Defense에 FA-50은 "유능한 경량 전투기이며, 잘 훈련된 조종사가 조종한다면, 확실히 중국공군(PLAAF)의 구형 전투기나 해상 순찰기, 공중 조기 경보 플랫폼과 같은 전투 지원 자산에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J-16, J-20 또는 J-35와 같은 신형 중국 전투기에 맞서는 것은 문제가 될 것다. 그는 "현재 그들은 가시거리 내 미사일만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이 '먼저 보고, 먼저 쏘고, 먼저 죽인다'는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FA-50이 앞으로 AESA 레이더와 BVR[Beyond Visual Range]미사일로 업그레이드 되면 그 이점이 덜 두드러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은 더 큰 의문을 제기한다. 중국이 유엔 재판소에서 영유권이 없다고 판결한 해역에 대한 끈질긴 영유권 주장 시도를 줄이거나 중단할까? 블랙스랜드는 "중국은 이 항공기 구매가 남중국해에서 자국의 이익을 방어하려는 필리핀의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지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적었다. 그는 "항공기가 도착하고 승무원이 완전히 훈련을 받고 사용할 준비가 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것(중국의 대응책)이 알려지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또한 필리핀 공군이 "오랫동안 이 지역에서 가장 약한 공군 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번 구매가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필리핀 공군의 전력은 1942년 태평양 전쟁 당시 국가를 방어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이이기에, 이러한 전력 추가는 필리핀 입장에서 상당한 도약이지만, 중국은 이에 위축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또한 PAF가 FA-50 추가구매로 PLAAF가 작전 태세를 크게 바꿀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같은 의견을 밝혔다. 그는 "그들은 새로운 플랫폼을 배치하기 위해 일부 구형 항공기(예: 구형 J-10, J-11 또는 Su-30)를 회전시킬 수 있지만, 전반적인 일상 준비 태세와 (전력) 태세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킹디펜스> [이 게시물은 짱가님에 의해 2025-02-07 16:16:25 column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댓글 1개 FA50님의 댓글 FA50 작성일 2025.02.10 06:25 주력전투기와는 상대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최고일겁니다 답글 삭제 주력전투기와는 상대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최고일겁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
FA50님의 댓글 FA50 작성일 2025.02.10 06:25 주력전투기와는 상대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최고일겁니다 답글 삭제 주력전투기와는 상대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가성비는 최고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