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회사 등록 4월 7일부터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

SEC, 회사 등록 4월 7일부터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회사 등록 절차를 온라인 및 서류 없이 전면적으로 전환하여, 신청자가 실제로 서명하거나 공증된 문서의 사본을 제출할 필요성을 없앴다.

이 중요한 전환은 2025년 4월 4일에 발행된 2024년 시리즈 SEC 통지문 3호에 의해 의무화되었다.

새로운 프로세스에는 SEC Zuper Easy Registration Online(SEC ZERO) 애플리케이션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는 기존의 Electronic Simplified Processing of Application for Registration of Company(eSPARC) 포털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SEC ZERO는 물리적 서명과 공증을 전자 인증으로 대체한다. 사용자 자격 증명을 위한 전자 SEC 사용자 등록 환경(eSECURE) 과 전자 제출 인증 포털(eSAP)과 통합된다. eSAP는 설립자와 임원이 등록 문서를 전자적으로 인증하기 위해 등록된 휴대전화 번호와 이메일로 전송된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활용한다.

SEC 필리핀 의장인 Emilio B. Aquino에 따르면, 온라인 전환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그 어느 때보다 더 쉽고 빠르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또한 자격 증명 및 인증 단계를 통해 등록 법인을 명확하게 식별하여 보안과 책임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SEC ZERO의 의무적 사용은 2025년 4월 7일에 시작되었다. 주로 외국 자본을 보유한 국내 주식회사를 위한 것이다. 대출 회사, 금융 회사 및 외국 회사는 3개월 기간 후에 일반 eSPARC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전환한다.

지원자는 eSECURE 계정을 만들고 자격 증명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다음 eSPARC 포털을 사용하여 회사 세부 정보를 입력한다. 온라인 제출 후, 설립자와 임원은 eSAP를 통해 시스템에서 생성된 문서를 인증한다.

모든 당사자가 인증하고 등록 수수료를 온라인으로 지불하면 신청자는 인증된 문서와 디지털 법인 증명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둘 다 전통적인 종이 사본과 동일한 유효 기간을 갖는다. SEC는 더 이상 실물 증명서를 발행하지 않을 것이다. <핀테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