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I, 1분기 사업체 상호 등록 2% 감소…"도소매 1위, 음식·숙박업 2위, 부동산 3위 순"

DTI, 1분기 사업체 상호 등록 2% 감소…"도소매 1위, 음식·숙박업 2위, 부동산 3위 순"  

무역산업부(DTI)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해당 국가의 상호 등록이 2% 가까이 감소했다.

DTI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해당 기관에 등록된 상호명은 432,259건으로, 2024년 같은 기간의 439,813건보다 1.7% 감소했다.

전체 상호 등록 중 대부분인 360,753건은 신규 등록이고, 71,506건은 갱신 등록이었다. 도매 및 소매업 부문은 1분기에 249,115건의 상호 등록을 기록하며 가장 큰 점유율(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뒤를 이어 숙박 및 음식 서비스업이 57,778건, 부동산업이 25,617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제조업으로 20,684건, 기타 서비스 활동이 17,517건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IV-A 지역 또는 카비테-라구나-바탕가스-리잘-케손(칼라바르손)이 사업자 등록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1분기에 77,132건의 사업 등록이 접수되었다.

3지역 또는 중부 루손은 53,407건으로 2위를 차지했고, 국가수도권은 47,762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등록 방법 측면에서는 1분기에 신규 등록 및 갱신 모두에서 온라인이 가장 선호되는 옵션이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온라인으로 신규 상호 등록이 305,746건, 상호 갱신이 52,239건 이뤄졌다.

올해 3월 한 달 동안 사업체 등록 건수는 전년 대비 95,269건이 감소해 86,414건에 그쳤다.

작년에 DTI에 등록된 상호명은 2023년 984,329건에서 7.9% 증가해 1,061,738건에 달했다. <필리핀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