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해군, 창설 127주년 맞아 현대식 함선 2척 취역 작성자 정보 작성자 뉴스보이 작성일 2025.06.03 17:09 컨텐츠 정보 조회 229 목록 답변 본문 필리핀 해군, 창설 127주년 맞아 현대식 함선 2척 취역 필리핀 해군(PN)은 창립 127주년을 맞아 두 척의 현대식 선박을 공식적으로 취역시켰으며, 5월 20일에 페르디난드 R. 마르코스 대통령이 행사를 주관했다. 해군의 새로운 호위함인 BRP 미구엘 말바르(FFG-06)와 고속 공격 차단정(FAIC-M)인 BRP 알버트 마지니(PG-909)가 삼발레스의 수빅 해군 작전 기지에서 취역했다. 필리핀 해군은 성명을 통해 "이 행사는 '필리핀 해군: 과제 해결, 지역 안정 증진, 해상 안보 강화'라는 창립 127주년 기념 주제에 따른 해군 현대화 노력에 있어 큰 도약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필리핀-미국 전쟁에서 항복한 마지막 필리핀 장군의 이름을 딴 BRP 미구엘 말바르가 지난 4월 4일 한국에서 도착했다. 대함, 대잠, 대공 및 전자전 시스템을 갖춘 이 118m 함선은 첨단 센서와 무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장거리 다목적 전투 작전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76mm 오토 멜라라 주포, C-스타 미사일, 지대함 청상어 대잠수함 어뢰 등이 탑재되어 있다. 국방부와 한국 조선업체 HD 현대중공업은 2021년 12월 28일, 유도 미사일 코르벳 2척에 대한 280억 페소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BRP 미구엘 말바르의 자매선인 잠재적인 BRP 디에고 실랑(FFG-07)은 3월 28일에 진수되었으며 6월이나 7월까지 필리핀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두 척의 함선은 유도 미사일 호위함 BRP 호세 리잘(FF-150)과 BRP 안토니오 루나(FF-151)의 방어선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8번째 아세로급 FAIC-M인 BRP 알버트 마지니는 국내에서 최초로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순찰선이다. 용맹 훈장 수상자 앨버트 마지니 소위의 이름을 딴 이 배는 1980년 바실란에서 해적 소탕 작전을 수행한 그의 용맹함을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BRP 알버트 마지니는 해군 연안 전투부대의 신속한 차단 및 연안 작전을 위해 건조되었다. 해군은 이 두 플랫폼을 가동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해양 과제를 해결하는 해군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가 방위와 지역 안정에 있어서 해군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PNA)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elect File Upload File 목록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