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한비21 (제17호) 2025년 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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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31. 2025      13








            관광부(DOT), 필리핀 정부 '한국 관광객' 안전 최우선 생각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법집행기관과 협력해 한국인 자주 찾는 지역에 경찰 인력 추가 배치 요청





          필 필리핀 정부는 21일 관광부

        를 통해 한국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관광부

        장관은 필리핀에 거주하거나 방

        문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에 따라 국민 보호를 강화

        할 것을 촉구한 데 이어 이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그녀는 마카티 시에서 한 인터

        뷰에서 "우리는 이 문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다른 정부 기관에 한국인과 필 감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고                                                                프라스코는 이러한 감소원인

        리핀에 오는 모든 관광객의 관 밝혔다.                                                                          에 대해 한국 원화 약세로 인한

        광 안전을 우선시하기 위해 함                                 관광부는 지금까지 8,000명이  한국 해외 여행 시장 침체 등 국
        께 힘을 합칠 것을 촉구했다."고  넘는 경찰을 대상으로 관광 안 가가 통제할 수 없는 여러 요인

        말했다.                                           전의 기본 원칙에 대한 교육을  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관광부가 한국 정부, 특 실시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이                                                            관계자는 안전을 보장하는 것

        히 필리핀 주재 한국 대사 이상 미 멀리 떨어진 지역의 바랑가 외에도 마닐라가 한국에서 자국

        화와 긴밀히 협력하여 "한국을  이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되었 민을 계속 유치하기 위해 한국

        방문하는 한국인들의 신뢰를 유 다.                                                                            에서의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인 관광객은 올해 1월부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여전히

          프라스코는 관광부가 관련 법  터  줄기  시작했다.  1분기에는  필리핀의 해외 관광객 최대 시

        집행 기관과 협력하고 있으며,  395,059명의 방문객을 기록했 장이다.

        필리핀 국가 경찰에 "경찰 인력 으며, 4월에는 더 떨어져 73,278                                                               (PNA/ 정리 전재종 기자)

        을 추가 배치"하고 한국인이 자 명을 기록해 1월 대비 반토박

        주 찾는 목적지에 경찰의 존재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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