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8 - 한비21 (제2호) 2024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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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페이지에 이어 다고 말했다. 는 주요 인물로, "미국과 같은
그는 필리핀이 프랑스 뿐 아니 생각을 가진 다른 국가들의 지
신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공 라 영국, 이탈리아, 터키, 한국, 원으로 우리는 3년 안에 현대화
격빌미를 만들지 않기 위해 더 인도, 미국의 무기 판매업체로 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고 부터 방위 거래에 대한 자금 조 는 워싱턴이 마닐라를 도울 것
말했다. 달 제안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으로 예상한다고 말하며, "미국
몬테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은퇴한 대법원 판사 안토니오 이 중도에 상호방위조약 파트너
와 프랑스 등 여러 국가가 방위 카르피오는 필리핀이 아직 외부 인 필리핀을 포기한다면, 어느
인수를 위한 장기 자금 조달 계 위협에 대처할 강력한 방위 역 나라도 미국과의 상호방위조약
획을 시행하고 있다며, 프랑스 량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당 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정부의 경우 낮은 이자율을 보 장은 안보 지원을 위해 미국에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외부 세
장하는 장기 연성 대출을 통해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력의 침략이 있을 때 양측이 서
잠수함 인수를 위한 18년 자금 카르피오는 마닐라가 서필리 로를 돕도록 약속한 1951년 조
조달 계획을 마닐라에 제안했 핀해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 약을 말한다.
필리핀이 원한 방식은 아니지
만 미국 이미 필리핀 돕고 있다
라리오사에 따르면 미국은 마
닐라의 요청에 따라 필리핀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
여주었으며, 일로코스 노르테주
의 라왁 국제공항에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배치하고, 바사
공군 기지에 감시 드론을 배치
하는 한편, 서필리핀해에서 합
동 순찰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그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
하고 마닐라에 대한 워싱턴의
안보 공약은 확고하다고 말했
다.
그는 "파병은 미국이 이스라엘
과 우크라이나를 다루어야 했
던 작년에 이루어졌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미국의 자산, 특
히 항공모함 타격대가 전 세계
적 공약에 걸쳐 과도하게 확장
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워싱
턴은 필리핀에 주둔하는 데 성
공했다."라고 언급했다.
<제인스/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