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한비21 (제15호) 2025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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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달한 국가에서는 통화 완화
35 페이지에 이어 천연자원·인구배당효과 를 시행할 여지가 있다."며 "필리
다"며 "필리핀은 풍부한 천연자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핀을 포함한 이 지역의 많은 국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당한 관세인상 대미수출 영향등 가들이 통화 정책에 대한 여유
인구 배당 효과도 있다. 투자 유 외부충격 노출 상당해 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재정 측
치, 경쟁력 강화, 기업 환경 개선 면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
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수출 불확실성 증폭 다."라고 덧붙였다.
을 지원하고 성장 잠재력을 높 통화정책 여유는 있지만 2월에 정책이 잠시 중단되었음
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 재정은 그렇질 못해 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중앙은
붙였다. 행(BSP)은 이번 달 초에 25베이
IMF는 최신 세계 경제 전망에 지도 않기에 외부 충격 노출이 시스포인트(bp)의 금리 인하를
서 올해 필리핀의 GDP 성장률 여전히 상당하다."라고 덧붙였 통해 금리 인하 주기를 재개했
을 당초 6.1%에서 5.5%로 낮췄 다. 이어 "내수 수요는 비교적 견 다.
다. 이는 필리핀의 대미 수출에 고하지만,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스리니바산은 정책 완화의 여
대한 관세 인상의 직접적인 영 수 있다. 2년 간 누적 1.1%포인 지가 있지만, 중앙은행은 변동
향과 이러한 관세 정책으로 인 트 상향 조정한 것은 무역 영향 성에 계속 주의해야 한다며 "국
한 세계적 불확실성의 증가를 과 불확실성 증가를 반영하는 가들은 선진국의 인플레이션 상
반영한 것이다. 측면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황과 주요 중앙은행의 움직임
IMF 아시아태평양국장인 크리 한편, 스리니바산은 인플레이 을 살펴봐야 한다. 왜냐하면 그
슈나 스리니바산은 24일 브리핑 션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기 때 것이 환율 변동, 자본 흐름 등에
에서 "이번 하향 조정이 상당한 문에 추가적인 통화 완화의 여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며 "결
외부 충격을 반영한다"고 말했 지가 있다고 말했다. 국 환율이 충격에 대한 완충 역
다. 그는 "많은 국가에서 인플레이 할을 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
그는 "필리핀의 경우 미국에 션이 목표치에 도달했거나 그 다."고 덧붙였다.
대한 노출은 17%로 크지도. 낮 보다 낮은 수준이다. 목표치에 <비즈니스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