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3 - 한비21 (제15호) 2025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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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30. 2025 43
필리핀, 트럼프 관세로 56억 달러 규모 F-16 전투기 계약 파기 가능성 경고
F-16 공급망에 대한 관세 영향과 협상 카드 역할 두가지 의미로 정리
필리핀, 한국산 FA-50 전투
기 12대 추가구매는 계획대로
필리핀군(AFP) 사령관 로메
오 브라우너 주니어 장군은 14
일 추가 FA-50 전투기(좌측사
진) 12대 구매가 계획대로 진행
될 것이라는 확신을 14일 표명
했다.
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진
행 중인 AFP 현대화에 대한 최
신 정보를 요청하자 "12대의
FA-50 전투기는 현재 파이프라
인에 있으므로 인수 가능성이 11대의 FA-50PH에 추가될 예 오도로 주니어가 밝혔다.
더 높다"고 말했다. 정이다. 만달루용 시의 EDSA 샹그릴
앞서 필리핀 공군은 군의 정 <PNA> 라 호텔에서 갖은 언론인터뷰에
보 수집, 지역 거부 및 억제 능 서 그는 최신 정보를 요청하자 "
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AFP의 필리핀, F-16 선택·美측 판매 지금까지 공식적인 제안이나 제
Rehorizon 3의 일환으로 FA- 승인까지 받았지만, 공식 제안 안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50 12대를 추가로 구매하라는 아직 받지 못해 국방장관은 더 이상 자세히 설
권고안을 국방부에 제출했다. 23일 필리핀은 미국으로부터 명하지 않았다.
이번에 추가된 12대의 FA-50 록히드 마틴 F-16 전투기 판매 필리핀은 2015년부터 2017년
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 가능성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이 까지 한국의 한국항공우주산업
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나 제안을 아직 받지 못했다고 (KAI)으로부터 도입한 경전투
189억 페소를 들여 인수한 기존 국방부(DND) 장관 길베르토 테 기인 FA-50PH 함대를 강화하
기 위해 첨단 전투기 또는 다목
적 전투기(MRF)를 찾고 있었으
며, 필리핀 기술 실무 그룹은 이
프로젝트에 F-16과 스웨덴의
SAAB JAS-39 "그리펜" MRF를
고려하고 있었다. 이후 필리핀은
F-16을 선택했고, 지난 4월 1일,
미국 국무부는 필리핀에 F-16
전투기 20대를 약 55억 8천만
달러에 판매하는 해외군사판매
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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