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5 - 한비21 (제15호) 2025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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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KUS 안보 협정에 가입한 호
주 또한 미국으로부터 버지니아
급 핵추진 잠수함을 구매하는
것과 관련하여 조사를 받고 있
다.
분석가들은 공급망 차질과 관
세로 인해 비용이 크게 증가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AUKUS는
더 광범위한 보안 체계를 포괄
하지만, 가격 급등과 배송 지연
에 대한 우려는 파트너의 신뢰
를 떨어뜨릴 수 있다.
트럼프의 관세폭탄이 가져온
동맹국들과의 관계악화·경제적 존재감이 커지고 공격적인 전술 장을 취하고 미국과의 국방 관
민족주의 부활 우려 이 늘어나면서 이 지역 국가들 계를 심화했다.
워싱턴이 직면한 위험은 방위 은 방위 역량을 강화해야 하는 미국은 필리핀 군사 기지에 대
계약을 잃는 것에 그치지 않는 상황에 놓였다. 한 접근 권한을 더욱 확대했으
다. 전략적 동맹국들 사이에서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며, 양국은 마닐라에 대한 미국
도 예측 불가능성과 경제적 민 모두 중국의 불법적인 배타적 의 무기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족주의에 대한 인식이 조장될 경제수역(EEZ) 침범에 대해 여 더욱 긴밀한 정보 및 기술 협력
위험이 있다. 러 차례 항의를 제기했다. 중국 을 약속했다.
마닐라의 선택과 지역 재조정 선박은 재보급 임무를 수행하는 필리핀은 올해 350억 달러를
F-16 계약이 무산될 경우, 필 선박을 포함하여 필리핀 선박 Horizon3 프로그램에 투입하여
리핀은 대안을 모색할 수 있다. 에 대한 해상 교란 행위에 여러 군 현대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여기에는 스웨덴과 같은 유럽 차례 연루되었다. 있다. 필리핀은 동맹을 강화하
국가의 중고 전투기 도입이 포 이에 대응하여 필리핀은 스프 고, 특히 남중국해 분쟁 지역에
함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변 래틀리 군도(Spratly Islands)에 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응
화는 조달 지연, 조종사 재교육, 서의 군사력을 강화하고 해상 하고자 하고 있다.
새로운 정비 절차, 그리고 미군 순찰을 강화했다. 이 지역의 중요성은 미국으로
과의 상호운용성 문제 발생 가 정부는 또한 해안 방어 및 감 하여금 무역 정책의 진정한 비
능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시 시스템에 투자하고 있으며, 용을 재고하게 만들 수 있다.
F-16은 오랫동안 미국 공군력 지역 및 서방 파트너들과의 협 관세 부과는 트럼프 경제 정책
의 핵심 요소였으며, 여러 동맹 력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미국 의 핵심 요소이지만, 비판론자
국에서 운용되어 왔다. F-16 도 은 필리핀의 해상 영유권 주장 들은 경제적 우려와 더불어 전
입은 필리핀 공군과 미군 간의 을 지지하며, 중국의 불법 행위 략적 관계 구축이 우선되어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켰을 것이 를 비판해 왔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며, 이는 합동 작전 및 정보 공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유라시아 타임즈>
유에 매우 중요하다.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필리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군사적 은 중국에 대해 더욱 강경한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