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 - 한비21 (제16호) 2025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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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경제 1분기 5.4% 성장…정부 기대치 6~8% 하회



            세계은행, 무역 구조 개편 이후 比 올해 성장률 전망치 6.1%→5.3%로 대폭 하향 조정





          필리핀 통계청(PSA)이 8일 발

        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
        경제는 2025년 1분기에 5.4% 성

        장했다.

          이는 2024년 1분기에 기록된

        5.9%의 GDP 성장률에 비해 둔

        화된 수치이며, 또한 5.4%라는

        수치는 정부가 2025년 연간 성

        장률 목표인 6~8%에도 미치지
        못한다.

          PSA는 성장의 주요 동인은 도

        매 및 소매업, 자동차 및 오토바

        이 수리(6.4%), 금융 및 보험 활

        동(7.2%), 제조업(4.1%)이라고

        밝혔다.

          PSA는 보고서에서 농업, 임업,  에 기록된 5.3%에 비해 약간 증 항"이라고 말했다.

        어업(AFF) 부문이 모든 산업  가한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 준한 성장의 신호라고 밝혔다.                                                             필리핀을 포함한 모든 무역 상
        록했으며, 2025년 1분기에 2.2%                            부총리실 차관보인 로즈마리  대국에 광범위한 관세를 부과하

        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에딜런은 "이러한 속도는 우리 면서 세계 경제는 큰 충격을 받

        작년 같은 기간의 0.5%보다 증 의 초기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 았다. 세계은행은 무역 구조 개

        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속적인 불확실성 속 편 이후 2025년 필리핀의 성장

          산업과 서비스 부문 모두 전년  에서 경제 활동이 억제된 더 넓 률 전망치를 6.1%에서 5.3%로

        대비 소폭 감소세를 보였다.                                은 세계적 맥락에서 전개되는  대폭 하향 조정했다.

          산업 성장률은 2024년 5.2%에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                                                                                <필리핀스타>
        서 2025년 1분기 4.5%로 둔화 다.

        되었고, 서비스 부문 성장률은                                 필리핀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

        7.0%에서 6.3%로 감소했다.                             르게 성장하는 경제 대국으로                                        필리핀과 한국을 잇는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비 중국, 베트남에 이어 3위를 차지                                                                    한비21

        스 부문은 국가 GDP에 가장 크 했다.

        게 기여하며 전체 5.4% 성장률                               에딜런은 국내 수요가 여전히

        중 3.9%포인트를 차지했다.                               강세를 유지해 세계적 불확실성

          서비스 부문은 1.3%포인트, 농 에 대해 국가가 더 회복력이 강                                                                       광고문의

        림어업(AFF)은 0.2%포인트를  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ad@hanbi21.net
        기여했다.                                          수요는 변동성이 큰 시기이고,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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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졌던 경제, 기획 및 개발부 위치를 차지할지는 미국에 간                                                                   pr@hanbi21.net

        (DepDev)는 이는 2024년 4분기 우리 경제팀과 논의해야 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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