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한비21 (제18호) 202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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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이지에 이어 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가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주권
동시에 위협받고 있습니다. 을 빼앗는 내란은, 이제 다시는
5위의 막강한 군사력을 자랑하 지친 국민의 삶을 구하고 민 재발해선 안 됩니다. 철저한 진
며 K-컬처로 세계문화를 선도 주주의와 평화를 복구하는 일, 상규명으로 합당한 책임을 묻
하는 나라. 이 자랑스러운 동 성장을 회복하고 무너진 국격 고, 재발방지책을 확고히 세우
방의 한 나라가 이제는, 맨손의 을 바로 세우는 일에는 짐작조 겠습니다.
응원봉으로 최고 권력자의 군 차 힘들 땀과 눈물, 인내가 필 공존과 통합의 가치 위에 소
사쿠데타를 진압하는 민주주 요할 것입니다. 통과 대화를 복원하고, 양보하
의 세계사의 새 장을 열고 있습 그러나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고 타협하는 정치를 되살리겠
니다.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 습니다. 낡은 이념은 이제 역
대한민국의 이 위대한 여정을, 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 사의 박물관으로 보냅시다. 이
대한국민의 이 위대한 역량을 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 제부터 진보의 문제란 없습니
전 세계인이 경이로움으로 지 향을 찾았습니다. 주권자 국민 다. 이제부터 보수의 문제도 없
켜보고 있습니다. 오색 빛 혁명, 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습니다. 오직 국민의 문제, 대한
K-민주주의는 위기에 처한 민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민국의 문제만 있을 뿐입니다.
주주의의 새 활로를 찾는 세계 반드시 앞으로 전진하겠습니 박정희 정책도, 김대중 정책도,
인들에게 뚜렷한 모범이 되었 다. 필요하고 유용하면 구별 없이
습니다. 민생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쓰겠습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이재명정부는 실용적 시장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 의 정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 로 비상경제대응TF를 곧바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정부가 아
에 서 있습니다. 낡은 질서가 지금 즉시 가동하겠습니다. 국 니라 지원하고 격려하는 정부
퇴조하고 새 질서, 문명사적 대 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 가 될 것입니다. 창의적이고 능
전환이 진행 중입니다. 의 선순환을 되살리겠습니다. 동적인 기업 활동을 보장하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초과 이제 출범하는 민주당정권 이 위해 규제는 네거티브 중심으
학기술 신문명시대, 눈 깜빡할 재명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로 변경할 것입니다. 기업인들
새 페이지가 넘어가는 인공지 유연한 실용정부가 될 것입니 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성장하
능 무한경쟁 시대가 열렸습니 다. 며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
다. 기후위기가 인류를 위협하 통합은 유능함의 지표이며, 분 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
고, 산업 대전환을 압박합니다. 열은 무능의 결과입니다. 국민 하겠습니다.
보호주의 확대와 공급망 재편 삶을 바꿀 실력도 의지도 없는 한편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
등 급격한 국제질서 변화는 우 정치세력들이 권력유지를 위해 전, 노동자의 정당한 권리를 위
리의 생존 자체를 위협합니다. 국민을 편 가르고 혐오를 심는 협하고, 부당하게 약자를 억압
변화에 뒤처져 끌려갈 것이 것입니다. 하며, 주가조작 같은 불공정거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며 앞서 분열의 정치를 끝낸 대통령이 래로 시장 질서를 위협하는 등,
가면 무한한 기회를 누릴 수 있 되겠습니다. 국민통합을 동력으 규칙을 어겨서 이익을 얻고 규
습니다. 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습니 칙을 지켜서 피해를 입는 것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중차 다.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 결코 허용하지 않겠습니다.
대한 시기에 우리는 민생, 경제, 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의 조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 어버린 그 모든 것들을 회복하 건이 보장되는 나라, 두터운 사
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고,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는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습니 사회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7 페이지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