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5 - 한비21 (제5호) 2024년 11월 25일

NOV. 25. 2024 25

比, 강(强)달러 수혜 기대…재외노동자 1천 만명 본국 송금

제2의 외환 수입원이나 트럼프 2기 관세 인상·불체자 추방 악재로 상쇄될 수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8 강세일 때 노동자와 그 가족은 발리사칸 장관은 필리핀이 트

일 아르세니오 발리사칸 필리 혜택을 받게 된다. 럼프 2기 행정부에서도 미국과
핀 가경제개발청(NEDA) 장관 발리사칸 장관은 "경제에 좋 의 강력한 관계로 혜택을 받을

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 않은 것은 환율의 급격한 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환율 수준에 대해 동"이라면서 이는 사업 계획을 하지만 트럼프 당선인이 관세

불안해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 더욱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인상 계획을 밀어붙일 경우 세

같이 밝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필리핀 페소화 환율은 전날 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

환율 수준은 경제에 유리할 것 달러당 58.77 페소로 상승 마 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감, 7월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 한편, 랠프 렉토 재무장관은
해외에서 일하는 필리핀 노동 면서 2022년 기록한 최고치 59 다른 행사에서 달러 강세에 대

자는 필리핀 전체 국민(2020년 페소에 가까워졌다. 해 "일시적일 수 있다"면서 트

인구조사 기준 1억900만 명)의 앞서 지난 6일 미 대선에서 강 럼프 2기 행정부가 필리핀 경제

약 10분의 1인 약 1천만명에 이 (强)달러 정책을 표방하는 트럼 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현재

르며, 이들의 본국 송금은 필리 프 전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달 로서는 알아내기 어렵다고 말

핀에 수출 다음 2번째로 큰 외 러화 가치는 아시아 각국 통화 했다.

환 수입원이다. 따라서 달러가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연합/정리 전재종 기자>

DMW, LGU 통한 한국 계절노동자 파견 일시 중단

LGU 7곳, 118명 원고·37건의 불법채용 사례 접수

이주노동자부(DMW)는 이 그는 계절 노동자의 안전과 카크닥은 DMW가 기각된

달 초 불법 모집 활동 보고에 복지에 관한 보호 메커니즘을 고소장을 포함하여 모든 사

따라 지방정부(LGU)를 통한 준수에 매우 엄격하며, 그 이유 건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며

계절 노동자의 한국 파견을 로 7개 LGU의 노동자 처리가 DMW팀이 한국을 방문해 모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밝혔 다양한 이유로 보류되었다."라 니터링 과정을 계속 진행하고

다. 고 말했다. 취업한 계절 노동자의 상황을

이주노동자 장관 한스 레오 카크닥은 7개 LGU를 밝히지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고 말

카닥은 기자 회견에서 이같은 않았으나 이들 LGU가 계절 노 했다.

결정은 채용 과정에서의 불법 동자의 불법 모집을 억제하기 카크닥은 개정된 프로토콜

관행을 억제하려는 지속적인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에 따라 지금까지 6,100명 이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말했다. 같은 브리핑에서 DMW 상의 근로자가 적절한 고용

그는 불법 모집으로 인해 7 차관보 베르나르드 올랄리아는 계약, 산업 재해 보상 보험,

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절 노 118명의 원고를 상대로 37건 해외근로자 복지청(OWWA)
동자 프로그램(SWP)에 따라 의 불법 채용 사건이 접수되었 회원 자격을 갖추고 배치되었

한국으로 파견되는 노동자들 다고 밝혔다. 그는 파사이, 다바 다고 밝혔다.

의 처리가 보류되었다고 말했 오, 딸락 등지의 사례를 검토하 (PNA)

다. 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