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한비21 (창간호) 2024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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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페이지에 이어 한·필리핀 FTA 발효시 안정적 감 (10년 평균)은 422억 원 감
인 공급망 확보를 기대할 수 있 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자동차 다. 소비자후생은 관세 하락이나
수입 1위 국가이며, 일본차 점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작성해 수입확대 등을 통해 제품 가
유율이 80% 이상을 차지한다. 국회에 제출한 '대한민국 정부 격이 하락하면, 소비자들은 같
일본 승용차에 대한 관세율은 와 필리핀공화국 정부 간의 자 은 제품을 보다 싼 값에 구입
20%지만 화물차와 부품은 관 유무역협정 영향평가 결과'최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제품
세가 없다. FTA 발효시 한국산 종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을 선택과 보다 나은 서비스를
자동차 관세도 즉시 철폐된다. 는 한필 FTA 체결로 ○ 실질 받을 수 있다. 소비자후생은 양
부품은 현재 관세율이 3~30% GDP (15년 누적) 0.01% ○ 소 국 간 무역을 통해 소비자가 얻
인데 5년에 걸쳐 관세가 완전 비자 후생 (15년 누적) 1.6억불 을 수 있는 유ㆍ무형의 이득이
사라질 예정이다. 핵심 광물 자 ○ 생산효과(15년 연평균)에서 포함된 개념이다.
원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전 는 제조업 분야에서 662억 원 <비즈니스월드/ABS-CBN/트리뷴 종
망이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따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지만, 농 합/정리 전재종 기자>
르면 필리핀은 니켈 생산량 세 업과 수산업 분야는 각각 95억
계 2위, 코발트 생산량 세계 4 원, 1천만 원 감소할 것으로 분 비평과 분석이 있는 매체-한비21
위다. 니켈과 코발트는 전기차 석된다. ○ 고용효과 (15년 누 www.hanbi21.net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소재로 적)는 1,540명 증가 ○ 세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