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 - 한비21 (제2호) 2024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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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필수교75주년을  기념하며

        두 나라가 협조하며 멋진 도약

        을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오솔
        레미오'를 열창해 행사에 참석

        한 필리핀 관계자 분들과 한인

        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마

        지막 피날레는 우리나라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자리로 앉은이들 모두가 감탄

        을 자아내며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

          이날  박민정  회장은  패션쇼

        를  위해  수고해주신  행사  관

        계자  3 0 여  명에게  감사 장

        (Certificate)을 전하며, 한분한

        분 안아주는 감동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박 회장은 이번 여성

        연합회  1기  모델을  기점으로

        우리  필리핀  한인사회에서도  여성연합회의  세심한  준비에  델들 중 81세로 최고령자인 홍
        한국처럼 모델을 양성해나가는  감사를 표했고, 이렇게 뜻깊은  재수(우리가락  우리소리)선생

        계기를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 큰 행사 참여를 통해 무료한 삶 님께서는 나이가 무색하게 무

        였다.                                            에서 자기 자신을 찾는 소중한  대를 압도해 더욱 힘찬 박수를

          이날 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 계기가 되어 더 보람되었다고  받았다. 한필 모델들은 이번 행

        비해 온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전했다.  나아가  아이들에게도  사를 통해 친목을 나누고 패션

        5명의 모델들은 당일 전문 메 자랑스러운 엄마와 아내로 가 쇼를 통한 진정한 문화의 교류

        이크엎과 헤어 디자이너의 손 정에 더 충실할 수 있을 것 같
        길로 아름다움을 빛나게 해준  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모                                                                         31 페이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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