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한비21 (제4호) 2024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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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 차관, 아세안+3 노동장관 회의참석 국제협력 강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세안+3 노동장관회의서 공동선언문 채택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장관 양자면담 통해 고용허가제 비롯

                                                고용노동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10

        월 3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

        서 개최된 제13차 아세안+3 노

        동장관회의에 참석했다. 본 회

        의는 싱가포르(의장국), 캄보디

        아,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의 고용노동분

        야 대표들이 노동이슈에 대한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

        리이다.

          ‘회복력 강화와 혁신 증진’을

        주제로 각국 대표들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위기 등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회원국의 정책을 공유하
        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민석 차관은 이날 수석대표  추진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아세 연설을 통해 노동개혁의 일환                                                                또한 “디지털 전환, 녹색전환

        안+3 국가와 노동 분야의 협력 으로 “▴플랫폼 종사자 및 특수 등 다가올 위기에 대응하여 ▴

        을 확인하고 발전시키는 공동 형태 근로자 등을 보호하기 위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첨단산

        선언문을 채택했다.                                     한 노동약자 보호법 제정 등을                                업 실무인재 양성, ▴급격한 산

                                                                                                       업변화에  대응하는  산업전환

                                                                                                       고용안정법 제정 등으로 대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캄보디아 노동직

                                                                                                       업훈련부 장관 등과 양자면담

                                                                                                       을 통해 고용허가제를 비롯한

                                                                                                       고용노동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K-무브(move)

                                                                                                       스쿨’ 프로그램을 통해 싱가포

                                                                                                       르에 취업한 한국 청년들의 고

                                                                                                       충을 듣고 이들을 격려하는 시
                                                                                                       간도 가졌다.

                                                                                                        <정책브리핑/정리 전재종 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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