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한비21 (제5호) 2024년 11월 25일
P. 19
NOV. 25. 2024 19
17 페이지에 이어
은 전체 국가수입의 24%를 중
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
중-필간 운임상승은 해운사로
부터 수입사에 게 전가되어 소
비자 물가의 전체적인 인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질문4. 트럼프 행정부 2기 출
범이 한필 간 무역, 필리핀의
對美 수출입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 세계 해운시장
한 견해는 어떤지요? 85% 좌우하는
답 : 필리핀의 대미 수출은 글로벌선사 톱10
24년 전년대비 35%증가 하였
으며, 미국은 중국과 더불어
필리핀의 최대 수출국이자 무 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있 현지 비용과 복잡한 서류절차
역수지 흑자 국가로 필리핀도 으며, 미·중 무역갈등과 중국 등 다른 ASEAN국가들보다 물
미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 경제 둔화로 인하여 동남아 국 류 분야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
고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습 가들은 한동안 공급망 재편에 황에서 이러한 부분이 보완되
니다. 따른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 지 않는다면 말레이시아, 베트
미국 역시 중국 의존도를 낮 아 보입니다. 남 등에 밀려날 가능성이 높아
추기 위한 동남아시아 국가들 하지만 필리핀의 경우 높은 보입니다.
<변재흥 이사장은 필리핀에서 27
년째 (주)코렉스해운항공을 운영하
고 있는 물류 전문가이다. 변 회장
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필리핀한인총연합회 23대 회장을
지냈으며, 現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이사장이다. / 정리 전재종 기자>
▲ 10헥타 규모 머스크 라구나 물류센터 개소식 참석 후 센터를 둘러보는 PBBM ▼ 세계 3위 해운사
CMA CGM의 자회사 CNC의 마닐라-세부-가가얀을 매주 왕래하는 CNC 필리피나스호 (1,037 T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