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7 - 한비21 (제18호) 202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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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는 한국 사무소를 통해 최종필 한인회장은 “앙헬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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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및 항공사와 협력하여 경찰들이 보여준 관심과 협조
와 정보망을 포함하도록 확대 공동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 의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
되었다. 고, 한국 소셜 미디어 인플루 인회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국
필리핀 국가 경찰(PNP)도 관 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기 어 수업을 기꺼이 지원할 준비
광 경찰 부대 30개를 활성화하 획하며, 서울에 위치한 전용 쇼 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고, 관광 경찰 지원 센터 104개 룸을 통해 필리핀 관광 상품을 경찰 측은 “한국인들과의 의
를 설립했으며, 전국적으로 관 소개하고, 타깃형 디지털 캠페 사소통 능력을 높여, 지역 내
광 지원 데스크 1,243개를 설 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민과 방문객에게 더 나은 서
치했다. <PNA> 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이번
한편, 대통령 직속 조직범죄방 한국어 교육이 상호 신뢰와 협
지위원회는 한국어가 가능한 중부루손 한인회, 앙헬레스 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경찰 인력을 배치하고 관광객 경찰과 한국어 수업 협력 논의 바란다”고 전했다.
지원 데스크를 더 많이 설치하 중부루손 한인회(회장 최종 <기사제공:중부루손한인회>
는 등 관광객 보호 강화 방안 필)는 지난 6월 5일 한인회 사
을 제안했다. 무국에서 앙헬레스 경찰 관계
프라스코는 PNP가 한국인 방 자들과 함께 미팅을 갖고, 경찰 한국과 필리핀을 잇는
문객이 자주 찾는 지역에서의 대상 한국어 수업 지원 방안에
입지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대해 논의했다. 한비21
151-TOUR(151-8687) 핫라인 이번 미팅은 앙헬레스시 소속
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 DOT 89명의 경찰관들이 한국어 수
관광 지원 콜센터에는 한국어 업 참여를 희망한다는 요청에 광고문의
구사가능 상담원이 포함되어 따라 성사되었으며, 한국 교민 ad@hanbi21.net
한국 방문객에게 더 나은 서비 및 관광객들과의 의사소통을 기사제보
스를 제공하고 관광 관련 서비 원활히 하고, 보다 친화적인 치 보도자료
스 및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개 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선했다. 경찰 측의 의지가 반영됐다. pr@hanbi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