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한비21 (창간호) 2024년 9월 22일
P. 35

2024.SEP.22
                                                                                                                                             35





            공청회에서 논의된 교민 안전 강화 방안과 실질적 대책



                소매치기 대책과 범죄 예방 방안 논의된 ‘한인 안전대책 공청회’

















































           중부루손한인회(회장 최종 위해 항상 서로 도와주셨으면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에 특

        필)는 9월 11일 클락 로이스호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인사를  히 힘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텔 1층 컨벤션 홀에서 ‘한인 안 전달했습니다.                                                                       2019년부터 앙헬레스 시장으
        전대책 공청회’를 성황리에 개                                 중부루손 한인회 최종필 회장 로 재임 중인 시장은 특히 한국

        최했습니다.                                         은 인사말에서 “각 대표분들 이  교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

          한인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안 자리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 과 상점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

        전 문제를 해결하고 교민들의  다. 최근 들어 사건 사고가 많 화했으며, 범죄 예방에 두 배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공 아지면서 관광객 수가 줄어들고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회에는 팜팡가 피네다 부주지 있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안 현재 시에는 186개의 CCTV가

        사, 앙헬레스 라자틴 시장, 멘도 전입니다. 교민분들께서 적극적 설치되어 있고, 앞으로 추가로
        자 경찰서장, 사회복지개발 국 으로 참여해 주시고, 다양한 의 69개의 CCTV가 설치될 예정으

        장, 4개 지역 바랑가이 캡틴, 필 견을 제시하며 활발한 토론을  로, 12월부터는 모든 CCTV가

        리핀 언론사, 그리고 150여 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가동되어 앙헬레스 전 지역의

        의 중부루손 교민들이 참석해  전했습니다.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될

        교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필리                                 앙헬레스 라자틴 시장은 한국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핀 당국과 현안 해결을 위한 구 교민들이 이 도시에서 안전하 내 범죄율을 낮추는 데 큰 기여

        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 게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안 문제 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

        한 자리였습니다.                                      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 다.

          이어서 각 단체 대표들의 간 조했습니다. 그는 “앙헬레스가                                                               또한 앙헬레스 시내를 돌아다
        단한 인사 말로 멘도자 경찰서 교민 여러분의 제2의 고향이자  니며 소매치기 등을 일삼는 어

        장은 “여기 이 자리에 와주신  아버지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린 아이들이나 여성(바자우)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시청에서 일어나는 불법 행위                                                                          36 페이지에 계속

        을 전하며, 앙헬레스의 발전을  를 철저히 차단하고 한국인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