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한비21 (제18호) 2025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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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안을 발의했지만 결국 무산 상'을 최우선 과제로 명시했다.
                   17 페이지에 이어
                                                       됐다.                                             임기 내 법 개정 등을 추진하겠

        다.                                               우편투표의 신뢰성 등을 이유 다고도 했다.

          각국 재외국민 유권자들로 구 로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여                                                               세계한인총연합회 관계자는 "

        성된  '재외국민유권자연대'는  전하다. 이와 관련, 대리투표나  재외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

        2021년 9월 20대 대선을 앞두 허위신고 문제, 국가별 우편 시 해 우편투표나 전자투표 도입
        고 출범하면서 우편투표제 도 스템의 불안정성에 따른 분실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

        입 등을 촉구하며 국회에 국민  및 배달 지연 등이 우려된다는  모국의 큰 자산인 재외국민과

        청원을 내면서 주목받았다.                                 정치권 일각의 지적도 나온다.                                상생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

          당시 윤석열 후보와 경쟁했던  동포사회는  이런  상황을  잘  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재외동포 정책  아는 이재명 대통령이 우편투                                                                김점배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

        대전환'을 내세우며 "재외동포 표제 도입을 공약했기 때문에  연합회장은 "우편투표제 도입

        의 참정권 보장을 위한 우편투 이번에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 등으로 재외투표 방식을 개선
        표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하 지고 법 개정도 가능할 것으로  하면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이

        기도 했다.                                         기대하고 있다.                                        라고 기대했고, 곽상열 재외국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던 더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 민유권자연대 공동대표는 "헌

        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과 국 선 공약집에서 재외국민·재외동 법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재외

        민의힘 재외동포위원장인 김석 포 권익·안전 보호 및 지원 확 동포의 당연한 권리 요구"라고

        기 의원, 정의당 이은주 전 의 대'를 내걸며 '재외국민 우편투 강조했다.

        원 등 여야 모두 공직선거법 개 표제 도입 추진 등 참정권 향                                                                                      <연합뉴스>




                                 필리핀, 한국과 코드셰어링 협정 추진



                           마케팅 및 승객편의 장점…NAIA 제한된 운항 슬롯 이유도




            민간항공위원회(CAB)는 한국 공사의 상업적 생존력을 강화할  또한 마닐라와 파리를 잇는 항

          과의  제3국  코드셰어  협정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조치는  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통해 필리핀에서 미국으로 가 마닐라-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운                                                               4월, 에어 캐나다는 마닐라-

          는 승객에게 더욱 원활한 여행  항하는 유나이티드 항공의 직항 밴쿠버 노선을 처음으로 운항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편을 보완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하기 시작했고, 10월 1일부터

            CAB의 카르멜로 아르실라 전                             한편, 국적 항공사인 필리핀 항 에어 인디아가 마닐라와 델리

          무이사는 지난 인터뷰에서 이  공은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샌프 간 직항편을 운항하여 필리핀

          잠재적 거래를 통해 필리핀 여 란시스코, 뉴욕, 호놀룰루, 괌으 여행객이 인도로 직접 갈 수 있

          행객은 비행기표 한 장만으로  로 직항편을 운항한다. 외국 항공 게 된다.

          한국을 경유하여 미국으로 갈  사의 진출로 인해 국가의 장거리                                                              아르실라는 여러 외국 항공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 네트워크가 확장되어 왔다.                               사들이 마닐라에 운항편을 개

            그는 "티켓은 한 장만 사면 되                            유나이티드 항공은 마닐라-샌 설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니

          고, 한 기관하고만 거래하게 된 프란시스코 노선 외에도 샌프란 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의 제한
          다. 마케팅 측면, 승객 편의 측 시스코-나리타-세부 노선도 운 된 운항 슬롯 때문에 모든 사람

          면에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항하고 있다. 콴타스 항공이 마닐 을 수용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아르실라는 "한국과의 협정은  라와 브리즈번을 잇는 항공편을                                                                                   <인콰이어러>

          필리핀에서 운항하는 미국 항 운항하기 시작했다. 에어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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